나 홀로 호주횡단 12살 소년, 1천300㎞ 운전 후 적발 12살 호주 소년이 홀로 자동차를 몰고 4천㎞ 호주 횡단에 나섰다가 목표거리의 1/3쯤 도달한 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 소년은 그제 오전 11시쯤, 뉴사우스웨일스주 서쪽 끝의 브로큰 힐 지역에서 차량 범퍼가 땅바닥에 끌리는 것을 이상하게 본 경찰의 검문으로 체포됐다고 호주 언론이 전했습니다. SBS 2017.04.24 13:52
안철수 "나는 성 평등 체화돼…밥 달란 말 한 번도 안 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같이 맞벌이하는 부부 입장에서 누가 누구에게 밥 달라고 할 권리가 있느냐"며 "집에서 '밥 줘'라는 말을 한 번도 못해봤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24 13:49
[스브스 투데이] 북한 기름값 70% 급등, 갑자기 왜? AP통신은 평양시내 기름값이 최근 70% 이상 폭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갑작스런 ‘오일 쇼크’의 원인으로 중국이 북한에 원유 공급을 줄였거나, 줄이겠다고 통보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17.04.24 13:46
美트럼프-日아베와 통화…북한에 '도발 자제' 강력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오늘 전화 통화를 하고,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해 도발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SBS 2017.04.24 13:45
왕이 中 외교부장 "북핵 당사국들, 평화·이성의 목소리 내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북핵문제 해결에서 지금은 평화와 이성의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그리스를 방문 중인 왕 부장은 니코스 코치아스 그리스 외교장관과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무력과 대립은 이미 충분히 보여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7.04.24 13:39
美 트럼프-日 아베, 전화 통화…대북 공조방안 협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도발 가능성 등으로 긴박하게 돌아가는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교토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7.04.24 13:38
아베 "北 납치 문제, 이번 내각이 해결…美와 협력" 재차 거론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 납치피해자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협력해 이번 정권에서 해결하고 싶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도쿄도에서 열린 납치피해자 가족모임에 참석해 "아베 내각에서 납치문제를 해결한다는 생각에 어떤 흔들림도 없다"며 "내가 사령탑이 돼 북한이 조기 해결이라는 결단을 내리도록 압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24 13:37
"승진시켜줄게"…공무원에 8천만 원 받은 60대 구속 전남 목포경찰서는 군수에게 말해 승진을 시켜주겠다며 군청 공무원으로부터 8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61살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박씨와 공모한 70살 권모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습니다. SBS 2017.04.24 13:36
양육부담에 7세 아들 살해…40대 어머니 징역 7년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양육부담 때문에 7세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3살 A 여인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1일 밤 대구 한 호텔 객실에서 당시 7살이던 아들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SBS 2017.04.24 13:35
4차 산업혁명에도 의사 직업 '유망'…산부인과는 '글쎄' 4차 산업혁명시대가 오더라도 의사는 직업적으로 유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우리나라 대표 직업 195개에 대해 앞으로 10년 동안의 일자리 전망과 요인을 수록한 '2017 한국직업전망'을 오늘 발간했습니다. SBS 2017.04.24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