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달러의 벽'…1인당 국민소득 27,561달러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 GNI가 지난해 2만 7천 달러대에 머물렀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인당 GNI는 2만 7천 561달러, 우리 돈 3천 198만 4천 원으로 재작년보다 390달러, 1.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8 12:38
전통시장서 잇따른 화재…'방화 천막'으로 막는다 최근 전통시장에서 잇따라 발생한 화재는 점포 사이 가림막 역할을 하는 천막이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부가 일반 천막 대신 방화 천을 사용한 천막을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SBS 2017.03.28 12:36
기업 다섯 곳 중 한 곳, 상반기 채용 취소-연기 경기불황 때문에 국내 기업 5곳 중의 1곳은 올해 상반기 채용을 취소하거나 연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32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벌인 결과, 22%가 '상반기 채용을 취소하거나 연기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8 12:34
"봄철 감염병 옮기는 야생 진드기 조심" 봄철로 접어들면서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감염병을 옮기는 진드기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은 참진드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며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8 12:30
하마스, 가자지구 국경 폐쇄…이스라엘과 긴장 고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자신이 통치하는 가자지구의 국경을 전격적으로 폐쇄했습니다. 최근 하마스 지휘관이 암살된 일 때문인데, 이스라엘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SBS 2017.03.28 12:28
"고수익 배당금 줄게" 6억 원 가로챈 60대 청주 상당경찰서는 고수익 배당을 약속한 뒤 투자금 명목으로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62살 박모씨를 입건했습니다. 박씨는 서울시 양천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63살 A씨에게 접근해, 자신이 유명 주류 회사에 다닌다며 "자기가 운영하는 회사에 투자하면 고수익의 배당금을 주겠다"고 속였습니다. SBS 2017.03.28 12:26
1월 출생·혼인 또 역대 최저…사망자 수는 역대 최고 결혼을 미루거나 하지 않으려는 이들이 늘면서 1월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85세 이상 고령자를 중심으로 사망자 수도 늘어 1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7.03.28 12:26
기합주다 학생 의식불명 빠뜨린 고교 핸드볼코치 구속기소 서울북부지검 형사부는 학생들에게 기합을 주다가 1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고교 핸드볼부 코치 32살 최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10시쯤 성북구 소재 한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자신이 지도하는 핸드볼 선수 6명의 머리, 배 등을 발로 걷어차는 등 심하게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3.28 12:25
의료관광으로 들어와 잠적한 중국인 3명 건설현장서 덜미 지난해 의료관광으로 위장해 한국에 들어온 뒤 잠적한 중국인 가운데 일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3월 입국했다가 잠적한 중국인 의료관광객 8명 가운데 3명을 붙잡았다고 28일 밝혔다. 연합 2017.03.28 12:25
수입산 먹거리 가격 '쑥'…갈치 19%·돼지고기 14%↑ 국내산보다 더 싸게 살 수 있는 수입 갈치, 오징어, 꽁치 등과 돼지고기 가격도 지난해 말부터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2월 수입 냉장 갈치 kg당 1만 5천742원으로 1년 전보다 18.6%가 올랐고, 냉동 갈치도 kg당 6천208원으로 12.5% 올랐습니다. SBS 2017.03.28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