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총격사건으로 얼룩진 주말…LA·라스베이거스·신시내티까지 미국 현지 시각으로 26일 일요일 새벽,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적어도 14명이 다쳤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26 18:03
수면제 먹여 남편 살해 한 50대 아내 자살 기도 오늘 아침 7시쯤 경남 거제시 하청면의 한 해안가 승용차 안에서 59살 A 씨가 숨지고 A 씨 아내 B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SBS 2017.03.26 17:52
'벼랑끝 몰린 아베'…日국민 63% "'스캔들 무관' 해명 납득 못 해" 아베 일본 총리가 부인 아키에 여사의 오사카 학교법인 모리토모 학원 관련 의혹의 수렁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학원이 국유지에 건립하려던 초등학교 부지를 헐값에 매입하는데 아키에 여사가 관련됐다는 의혹, 즉 '아키에 스캔들'에 대해 "관여한 바 없다"고 정면으로 부인하고 나섰지만,일본 국민의 시선은 따갑기만 합니다. SBS 2017.03.26 17:47
말레이시아, 이르면 오늘 김정남 시신 처리방침 발표 말레이시아 정부가 이르면 오늘 중으로 암살된 김정남의 시신 처리 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현지 일간 뉴스트레이츠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수브라마니암 말레이시아 보건부 장관은, 시신 처리 방침이 오늘 나올 수도 있다면서, 어떤 결정이 내려지든 암살 사건에 관한 수사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3.26 17:44
금 가고 찌그러진 세월호…램프 없는 화물칸 끝엔 승용차 보여 "바다 날씨가 엄청나게 좋아요. 최고의 상태입니다." 26일 오전 9시 55분 진도 쉬미항에서 취재진이 전남도 소속 110t급 어업지도선인 '전남201호'를 타고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 마린' 근처로 다가가자 어업지도선의 한 선원이 이렇게 말했다. 연합 2017.03.26 17:43
세월호 객실·화물칸 거의 물 빠져…선체 하부 '천공' 불가피 26일 오전부터 시작된 세월호 배수와 방제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창문이 많은 객실과 화물칸의 자연 배수는 상당 부분 진척됐습니다. 반면 밀폐돼 있어 물이 잘 빠지지 않는 기관실 등 선체 하부는 추가 천공을 통해 배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SBS 2017.03.26 17:40
봄철 산행 '낙석' 조심…국립공원 위험지구 일제점검 봄철 해방기를 맞아 전국의 국립공원에서 낙석위험지구 안전점검이 실시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설악산과 지리산 등 21개 국립공원의 6백개 구간 탐방로에 있는 급경사지와 험한 산봉우리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SBS 2017.03.26 17:28
안희정 측, 천안함 7주기에 "국민 위협하는 도발 용서 못 해" 안희정 충남지사 측은 천안함 피격 7주기를 맞은 26일 "우리 국민을 위협하는 그 어떤 도발도 결코 용서하지 않겠다"며 "강한 국방력과 철저한 안보태세를 구축해 우리 국민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7.03.26 17:26
프로배구 기업은행, 흥국생명 꺾고 챔프전 1승 1패 '균형'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꺾고 1승 1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기업은행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3대 1로 눌렀습니다. SBS 2017.03.26 17:18
서울 강남구, 10일짜리 민원 평균 1.7일 만에 처리했다 서울 강남구는 지난달 민원 처리 단축률 83.74%를 기록해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원 처리 단축률이란 처리 기간이 여러 날 걸리는 민원을 법정 처리기한 대비 얼마나 빨리 처리했는지를 지수화한 것이다. 연합 2017.03.26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