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비리 배덕광 의원 첫 재판…수뢰혐의 부인 해운대 엘시티 금품비리 등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배덕광 의원이 첫 재판에서 관련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 17일 부산지법 형사합의5부 심리로 열린 배 의원의 첫 공판에서 변호인은 "엘시티 시행사 이영복 회장으로부터 뇌물 5천만원을 받았다는 등의 검찰 공소 사실을 부인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7.03.17 12:01
남경필·정운찬 '대연정 토론회' 결국 불발…제3지대 빨간불?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정치권에 제안했던 '대연정 토론회'가 끝내 무산됐다. 남 지사 측은 1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토론회에 참여한다는 인원도 워낙 저조했을 뿐 아니라, 참석 범위에 대한 이견으로 토론회 개최 준비가 진행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연합 2017.03.17 12:01
몸 던져 총기 난사 참극 막은 프랑스 고등학교 교장 프랑스 고교 총기난사가 참극으로 번지지 않은 데는 교장의 몸을 아끼지 않은 용단이 있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이자 나자트 발로 벨카셈 교육부 장관은 16일 사건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부상자 중에 용의자에게 달려와 설득을 하려고 한 영웅적인 교장이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 2017.03.17 12:00
박지원 "바른정당과 공조·연합·연대 없지만…정치는 생물"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바른정당과의 연대설에 대해 "바른정당이 탄핵을 가결한 공로는 인정하지만 어떤 공조나 연합, 연대 이런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SBS 2017.03.17 11:57
한전 검침 착오로 전기요금 '5천600만 원' 폭탄 고지 한국전력의 검침 착오로 한 자영업자에게 5천600만원에 달하는 '폭탄' 전기요금이 부과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한전에 따르면 이달 초 자영업자 A씨는 2월 전기요금으로 5천621만1천90원이 기재된 고지서를 받았다. 연합 2017.03.17 11:55
연구학교 효력정지에 문명고 학부모대책위 "지정 철회 기대" 17일 법원이 문명고 국정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지정처분 효력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자 '국정교과서 연구학교지정 철회 학부모 대책위'는 "법원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7.03.17 11:54
'100억 수임료' 최유정 "오만함이 가져온 사태…사죄하고 싶다" 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가 항소심에서 "법질서를 향한 불신을 주고 물의를 일으킨 점을 사죄하고 싶다"며 소회를 밝혔다. 연합 2017.03.17 11:54
문명고마저…학생·학부모 외면에 국정교과서도 '직무정지' 법원이 17일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학부모들의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국정교과서는 일선 학교에서 교과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게 됐다. 연합 2017.03.17 11:50
무사증 제주 입국 무단이탈·불법취업한 중국인 구속 제주 관광객인 척 입국해 국내에서 불법취업한 중국인이 구속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제주를 무단이탈해 불법 체류한 혐의로 22살 A씨 등 무사증 입국 중국인 10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17 11:50
박영선 "내주 안희정 지지율 25%로 상승…골든크로스 일어날 것"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 캠프 의원멘토단장인 박영선 의원은 17일 "안 지사 지지율이 25%까지 오르면 문재인 전 대표와 접전을 이루며 골든 크로스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7.03.17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