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7017 휠체어 타고도 편하게 다녀요 5월20일 개장하는 서울로7017에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약자들도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시설이 갖춰집니다. 서울시는 자동차가 달리던 서울역 고가에서 보행길로 바뀌는 서울로7017가 장애인, 어르신, 유모차 이용자 등도 모두 다닐 수 있도록 설계, 시공했다고 서울로7017과 주요지점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6곳에는 출입구 경사가 기준보다 완만하게 돼 있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기둥식으로 해놔서 휠체어를 타고 이용하기 편하다고 서울시는 말했습니다. SBS 2017.03.16 13:45
진웅섭 금감원장 "美 금리인상 가속하면 한국 경제에 큰 부담"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미국의 금리 인상이 가속화될 경우 우리 경제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 원장은 오늘 미국 기준금리 인상 결정 발표 후 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시장에서 금리 인상을 예견하고 있어 시장영향은 크지 않다"고 평가하면서도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7.03.16 13:40
인공지능이 꽃가루 농도 예보하니 정확도 크게 향상 기상청이 오는 4월 1일부터 인공지능을 이용한 꽃가루 농도위험지수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지금까지 예측방식은 고농도 위험일에 대한 예측 성능이 낮아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SBS 2017.03.16 13:36
중국발 크루즈선 한국 입항금지, 최소 6월 말까지 지속될 듯 중국이 주한미군 사드 배치에 따른 보복 조치에 나선 가운데 중국발 크루즈선의 한국 입항금지 조치가 최소한 6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내 크루즈 선사들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는 한국 경유편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SBS 2017.03.16 13:34
송희영 전 주필 "검찰 공소장 위법" 주장…검찰 "위배되지 않아" 대우조선해양에 유리한 칼럼과 사설을 써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 측이 "검찰이 공소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공소장에 써서 위법한 공소를 제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3.16 13:31
"北 추가 핵실험 폭발력 수십kt 예상…282kt은 지하굴 제어력" 북한의 풍계리 지하 핵실험장에서 계속되는 굴 파기 공사와 지질구조 등으로 미뤄 이 굴이 최대 282kt의 폭발력을 견딜 수 있다는 분석은 북한의 추가 핵실험 폭발력이 그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한 것은 아니라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거듭 강조했습니다. SBS 2017.03.16 13:24
알바사이트에 이력서 올린 중고생들 꾀여 성매매한 학원강사 국내 유명 아르바이트 채용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린 여자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성매매를 한 30대 학원 강사가 체포됐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SBS 2017.03.16 13:18
"반가운 새끼 황새"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자연부화 충남 예산 황새공원에서 야생으로 돌려보낸 황새가 짝짓기로 2세 부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45년 만의 야생 황새 자연부화에 이어 2년 연속 자연부화에 성공함에 따라 황새 복원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 2017.03.16 13:16
[풀영상] 차준환 "인생 최고의 경기"…개인 최고점으로 쇼트 2위 세계 피겨의 샛별로 떠오른 차준환 선수가 오늘 밤 한국 남자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을 노립니다. 차준환은 어제 타이완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 프로그램에서 실수 없는 완벽한 연기로 개인 최고점인 82.34점을 받았습니다. SBS 2017.03.16 13:14
국민의당 주자들, 경선 룰 '물밑 신경전' 이어져 국민의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룰 협상이 큰 틀에서 마무리됐지만, 16일에도 후보들 간 물밑 신경전이 이어졌다. 안철수 전 대표 측은 전날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세월호 인양 일정을 고려해 최종 후보 선출일을 4월 5일에서 4월 4일로 하루 앞당긴 것과 관련해 이날도 수용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연합 2017.03.16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