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검찰, '이건희 동영상' 관련 CJ 고위 임원도 압수수색 삼성 이건희 회장의 성매매 의혹 동영상과 관련해 검찰이 CJ그룹사 고위 임원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CJ 그룹 차원의 개입이 있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7.03.14 20:35
최순실 집기도 대통령 사무실로…'경제적 한 몸' 뒷받침 그런가 하면 최 씨는 거꾸로 자기가 운영하던 유치원의 공기 청정기를 박 전 대통령이 의원 시절 운영하던 재단의 사무실에 가져가 쓰기도 했습니다. SBS 2017.03.14 20:33
최순실, 대통령 물건도 마음대로 처분…"장시호 쓰라고" 파면이 확정된 뒤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으로 가구며 가전제품이 마치 신접살림 준비하듯 들어갔죠. 이유가 있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취임 전 집에서 쓰던 가구와 가전제품 대부분을 최순실 씨가 마음대로 가져갔기 때문이었습니다. SBS 2017.03.14 20:32
미용사는 들어간 삼성동 자택…김평우는 입구서 '거부' 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동 자택에 오늘 눈에 띈 방문객은 박 전 대통령의 전속 미용사, 그리고 헌재 대리인이었던 김평우 변호사였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SBS 2017.03.14 20:28
'사진 철거' 흔적 지우는 靑…친박은 '대선 출마' 결집 이번에는 친박계 움직임입니다. 청와대에서는 방마다 걸려있던 박 전 대통령의 사진을 떼냈습니다. 일종의 흔적 지우기이죠. 그런데, 삼성동 친박계의 생각은 달라 보입니다. SBS 2017.03.14 20:26
답 나온 대선일 두고 '시간 끌기'…황 권한대행 속내는 황교안 대행의 속내는 뭔지, 정치부 한상우 기자와 함께 좀 더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한 기자, 황 대행이 대선일 공고하는 걸 미루는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대선 날짜는 이리저리 따져 보면 답이 나와 있다고 봐야 하는데요, 행자부와 선관위는 5월 9일로 상정하고 실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SBS 2017.03.14 20:25
검찰, 수사 준비는 끝났다…박 전 대통령 바로 응할까? 법조팀 박상진 기자 나와 있습니다. 내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 검찰이 소환을 통보하게 되면 탄핵일부터 시작해서 엿새째인데, 이 정도면 검찰 수사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는 거로 봐야 될 것 같아요? 검찰 입장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려한다, 봐준다 이런 인상을 주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SBS 2017.03.14 20:24
대선일 지정 또 미룬 황 권한대행, 출마 여부 고민하나 이번에는 아직도 확정되지 않은 대선 일정 문제입니다.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결정된 지 벌써 닷새째인데, 황교안 권한대행은 오늘도 대선 날짜를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7.03.14 20:14
삼성에서 받은 433억…박 전 대통령 '뇌물 혐의'도 조사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가 대기업들로부터 재단 출연금 수백억 원을 받은 것에 대해서 검찰과 특검의 판단이 달랐죠. 검찰은 강요죄로, 특검은 뇌물죄로 봤는데, 오늘 검찰이 두 사건은 같은 사건이라고 했습니다. SBS 2017.03.14 20:12
검찰 "내일 박 전 대통령 소환날짜 통보"…금요일 유력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 의지를 천명했지만, 박 전 대통령 측은 정치 세력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갔고 시급한 대선 일정은 오늘도 확정되지 못했습니다. SBS 2017.03.14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