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 '늑장 인선'…'넘버2' 부장관 등 요직 500여 석 공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 두 달이 다 돼 가지만 정부 요직을 채우는 작업이 여전히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 핵심 부처의 '넘버 2'인 부장관을 비롯해 정부 주요직 500여 석이 공석으로 남아있어 국정 공백 우려를 키우고 있다. 연합 2017.03.13 08:59
WBC 푸에르토리코, 이탈리아 누르고 3승 푸에르토리코가 3승을 거두며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1라운드 D조 1위를 차지했다. 푸에르토리코는 13일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차로에서 열린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1라운드 D조 3차전에서 이탈리아를 9-3으로 제압했다. 연합 2017.03.13 08:57
'사드 보복' 한중 보따리상도 영향…물품 반입금지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이후 시작된 중국의 보복이 평택·당진항 한중 카페리선 소무역상까지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평택항소무역연합회는 중국 세관이 13일 자 입항하는 한중 카페리 선박의 보따리상 물품을 통관시켜 주지 않겠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연합 2017.03.13 08:56
공군, 北 도발 원점타격 '소링 이글' 훈련 실시 공군은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공중전투사령부 주관으로 대규모 공중전투훈련인 '소링 이글' 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15개 부대에서 F-15K, KF-16, FA-50, 등 전투기와 E-737 항공통제기, CN-235 수송기 등 모두 50여대의 항공전력과 500여명의 병력이 동원됐습니다. SBS 2017.03.13 08:56
[박진호의시사전망대] 김진 "박근혜 불복 메시지? 그 정도면 승복한 것" -"진실은 밝혀질 것"...불복이라고 보지 않아 -검찰 수사 앞두고 사실관계 따지겠다는 게 불복인가 -헌재결정문 문제 있는 부분 있지만...판단 존중해야 -대통령 진실 밝힐 헌법 수호 의지 없다? 논란의 여지 있어 -대통령 탄핵에 사저 복귀까지...형식적으로 승복한 것 -"어떤 이유로 구속하나?" 대통령 구속 수사 반대한다 -증거 인멸 도주 위험 있는 것도 아닌데...불구속으로 가야 ▷ 박진호/사회자: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 믿고 있다'. SBS 2017.03.13 08:52
계란 매점매석 막아라…정부, 불법유통 합동점검 실시 농림축산식품부는 신학기 수요 증가와 미국 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계란 수입 중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소비불안과 불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업체와 농장을 대상으로 합동 현황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연합 2017.03.13 08:51
경찰도 '장미대선' 준비…후보 경호요원 150명 선발 착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으로 5월 대선이 유력시됨에 따라 경찰이 대선후보자 경호요원 선발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헌법재판소가 박 전 대통령 탄핵을 인용한 지난 10일 내부 통합포털시스템에 대선 후보자 경호요원 선발 공지문을 띄웠다고 13일 밝혔다. 연합 2017.03.13 08:51
北 매체, 한미 키리졸브 개시에 비난 공세 북한 매체가 오늘 시작된 키리졸브 등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의 대외선전 매체 '조선의 오늘'은 "최신 핵타격 수단들과 방대한 병력이 투입돼 감행되고 있는 '키리졸브' '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이 불시에 실전으로 넘어가지 않는다는 담보는 없다"며, 북한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는 침략자들을 추호도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3.13 08:45
박병호·김현수, 맞대결서 1안타씩…황재균·최지만 침묵 박병호와 김현수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올해 첫 맞대결을 펼쳐 나란히 1안타씩 기록했다. 이에 반해 황재균과 최지만은 교체 출전해 무안타에 그쳤다. 연합 2017.03.13 08:43
국방부 지뢰 사고 피해 접수 2년…80명에 47억 원 지급 국방부가 2015년 4월부터 시행해온 지뢰사고 피해 보상 조치의 혜택을 받은 사람이 80명으로 집계됐다. 국방부는 13일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일인 2015년 4월 16일 이후 올해 2월 말까지 총 428건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135건을 심의해 80명에게 47억여원의 위로금 및 의료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3.13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