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中 사드보복 여행금지'에 "어리석은 외교실책 결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한반도 배치로 불거진 중국의 한국 여행 금지 조치에 대해 "어리석은 외교의 결과"라며 7일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연합 2017.03.07 17:01
횡단보도서 80대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승려 검거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승려 64살 박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 45분 진주시 이반성면 길성휴게소 앞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해 달리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89살 A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3.07 17:00
美 법원, 미국 채권자 한진해운 컨테이너 매각 승인…개당 1천 달러 미국 법원이 한진해운 채권자의 항만 내 컨테이너 매각을 승인했다.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소재 파산법원의 존 셔우드 판사는 마어 터미널의 한진해운 소속 컨테이너 매각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07 17:00
본격화된 중국 '경제보복'…'다 잘 될 거다'던 정부 오늘 주한미군 사령부와 국방부가 지난 6일 발사대를 포함한 사드 포대 일부를 국내로 반입했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의 무역보복 수위가 날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SBS 2017.03.07 16:59
여자친구 "살짝 다투면서 더 단단해지는 것 느껴" 여자친구가 신곡 ‘핑거팁’으로 돌아왔다. 지난 6일 정오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핑거팁’으로 돌아온 여자친구는 7일 오후 1시 기자들과 만남을 갖고 인기 비결에 대해 털어놨다. SBS연예뉴스 2017.03.07 16:58
日 서점 1만 4천 곳 생존 몸부림…10년 새 3천 곳 문 닫아 일본에서 대형서점과 온라인서점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은 소규모 서점 1만4천 곳이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의 동네서점은 10년 새 3천 곳이나 문을 닫았다. 연합 2017.03.07 16:55
인터넷 통해 연구 '20초 만에 금은방 털어'…3인조 모두 검거 20대 3인조가 불과 20초 만에 금은방을 털었으나 범행 5시간여 뒤 모두 붙잡혔습니다. 20살 A 씨 등 20대 초반 절도범 3명은 어제 새벽 5시쯤 경북 문경시 모 금은방에 들어가 금반지 등 시가 2천여만 원에 달하는 귀금속 20여 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SBS 2017.03.07 16:52
與 의원 56명 "탄핵 각하 또는 기각해달라"…헌재에 탄원서 자유한국당 의원 56명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각하 또는 기각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에 서명해 헌법재판소에 전달했습니다. 한국당 김진태·박대출·전희경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개개인이 자발적인 의사를 모았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17.03.07 16:51
[속보] 헌재 "탄핵심판 선고일 8일 이후 통보"…선고기일 지정 못 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헌법재판소가 오늘 실시할 것으로 예상됐던 선고기일 공개를 8일 이후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헌재 관계자는 "박 대통령 탄핵심판 평의를 오늘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했다"면서 "오늘 선고기일과 관련된 발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07 16:48
차은택 "국정농단 일당돼 수치스럽다"…법정서 울먹여 광고감독 차은택씨가 국정농단 의혹 사건에 연루된 일이 "너무 수치스럽다"며 법정에서 울먹였습니다. 차씨는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소회를 털어놨습니다. SBS 2017.03.07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