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시행 D-300'…너도나도 속도전 내년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시행이 3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도권 재건축 단지들이 속도전에 돌입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유예된 제도가 내년부터 부활할 예정이어서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해가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겁니다. SBS 2017.03.05 11:34
성추행하고 나뭇가지 먹이고…후임병 괴롭힌 선임병 집유 고드름이나 나뭇가지를 먹이고 성추행을 하는 등 상습적으로 후임병을 괴롭힌 선임병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은 22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05 11:33
윤병세, 中 사드 보복 "WTO·FTA 규정 저촉 가능성"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중국의 사드 보복과 관련해 "WTO와 한중 FTA 관련 규정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오전 한 방송 인터뷰에서 "중국 측의 조치를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7.03.05 11:32
"北, 논밭 갈아엎고 우상화 시설물 건립" 북한이 최근 논밭을 갈아엎고 김일성·김정일 부자를 우상화하기 위한 시설물들을 건립한 모습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05 11:31
北, 윤병세 "北 화학무기 위협 현실화" 발언 비난 김정남 암살과 관련해 북한 화학무기 위협이 현실이 됐다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제네바 군축회의 발언을 북한 매체가 맹비난했습니다. 북한의 대남 … SBS 2017.03.05 11:31
생후 6개월 딸 이불 덮어 질식사시킨 '비정한 엄마' 남편과의 불화를 이유로 생후 6개월 된 딸을 질식시켜 숨지게 한 비정한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천안 서북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19살 여성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7.03.05 11:11
[취재파일] 中 보복에 무대책…다시 보는 무지한 '사드 배치' 협의 1년 전 쯤 기자는 국방부의 한 당국자와 저녁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는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에 정통한 인물입니다. 기자가 물었습니다. “북한이 단거리 KN-02나 스커드가 아니라 장거리 로켓을 쐈는데 한미가 사드 배치 카드를 꺼낸 것은 넌센스 아닙니까?” 그 당국자는 담담히 “우리도 그 부분이 아쉽다”고 대답했습니다. SBS 2017.03.05 11:09
중국산 TV·세탁기·냉장고 몰려온다…국산가격의 3분의 1까지 갈수록 커지는 '차이나 파워'는 오랫동안 한국의 핵심 수출상품이었던 전자와 자동차 부문까지 밀려들고 있습니다. TCL과 하이얼, 샤오미 등은 국내 저가 가전시장에서 높은 가성비를 앞세워 약진하고 있고 최근 국내 시장에 처음 상륙한 중국 북기은상기차의 중형 SUV 켄보600은 출시 한 달 만에 완판됐습니다. SBS 2017.03.05 11:08
머리, 두바이 테니스챔피언십 제패…통산 45번째 우승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앤디 머리가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머리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5위 스페인의 페르난도 베르다스코를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SBS 2017.03.05 10:56
부시 전 대통령, 전쟁서 부상한 퇴역군인 담은 초상화 책 출간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전쟁터에서 부상한 퇴역군인들을 그린 초상화 책을 출간했습니다. 2009년 1월 퇴임 후 초상 화가로 제2의 인생을 사는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재임 중에 참전했다 다친 장병을 그렸습니다. SBS 2017.03.05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