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벌레가'…외식·배달 음식서 이물질 가장 많아 유리·금속·벌레 등 음식에서 나오는 이물질 피해는 외식·배달 음식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2천181건의 식품 이물 관련 위해정보 가운데 외식·배달음식이 429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13 10:01
국도 역주행하면 '진입금지' 경고음 울린다 앞으로는 국도에서 차량이 역주행하면 도로에 설치된 센서가 이를 자동으로 감지해 경고음이 울립니다. 국토교통부는 역주행 사고 위험이 큰 전국 국도 60개소에 역주행 자동감지·경보장치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13 10:01
美 항공사 여성 기장의 '기괴한' 언행에 승객들 내려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한 여성 기장이 기내에서 '비정상적인' 언행을 해 승객들이 잇따라 비행기에서 내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텍사스 주 오스틴-버그스트롬 국제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행 유나이티드 항공 455기에 정식 제복이 아닌 야구 모자와 셔츠를 입은 여성 기장이 기내에 올라왔습니다. SBS 2017.02.13 09:59
경기침체로 제조업 취업자 2개월 연속 감소 제조업 취업자 수가 경기침체와 구조조정 탓에 2개월 연속 줄었습니다.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지난달 제조업 상시근로자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357만 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인 1천100명 줄어들었습니다. SBS 2017.02.13 09:59
정병국 "5당 대표 긴급회의 열어 탄핵 후 로드맵 마련해야"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가 정치권이 광장이 아닌 국회에서 헌재 탄핵 심판 이후를 대비한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탄핵 심판 이후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국민들에게 예측 가능한 미래를 제시해야 한다" 며 이를 위해 5당 대표 긴급회의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SBS 2017.02.13 09:58
"돈 있으면서 왜" 아픈 남편 위해 수산물 훔친 60대 60대 할머니가 20만 원 상당의 수산물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80대 아픈 남편을 먹이려고 수산물을 훔쳤다고 했지만, 이 할머니의 집안 사정은 시장에서 남의 것을 훔칠 만큼 어렵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02.13 09:58
새누리당, 5년 만에 역사 속으로…자유한국당으로 새 출발 새누리당은 오늘 당명을 자유한국당으로 바꿉니다.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 전국위원회 회의를 열고 새 당명을 최종으로 확정합니다. 이로써 새누리당이라는 당명은 정확히 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자유한국당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됐습니다. SBS 2017.02.13 09:58
특검 나온 이재용 "진실 말하겠다"…구체적 질문엔 묵묵부답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 측에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오늘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재소환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모든 진실을 특검에서 성실히, 성심껏 말씀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13 09:58
[속보] 황성수 삼성전무 특검 출석…정유라 지원배경 조사 황성수 삼성전무 특검 출석...정유라 지원배경 조사 박상진 삼성 사장 특검 출석...이재용 뇌물 혐의 보강수사 연합 2017.02.13 09:51
민주, '선거법 기소' 김진태 법사위 與간사 교체 요구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김진태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됐다"며 "이해충돌 방지 차원에서 여당 법사위 간사 자리를 내놔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합 2017.02.13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