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힘들어도 돈 많이 주니까'…막노동에 뛰어드는 20대 건설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는 걸 흔히 막노동이라고 부릅니다. 몸은 힘들지만, 다른 일보다 짧은 기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단 점 때문에 최근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20대 대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SBS 2017.01.30 14:28
[자막뉴스] 아기 낳아도 육아는 아내가 '독박'? 힘든 맞벌이 우리나라 미혼 남성의 대부분이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맞벌이를 선호합니다. 그런데 부부가 같이 일을 하면서도 아이를 낳고, 또 키우는 건 대부분 아내의 몫이라는 인식이 여전합니다. SBS 2017.01.30 14:26
아시아인 뇌는 왜 유럽인·아프리카인보다 클까 동아시아인의 뇌 크기가 유럽인이나 아프리카인보다 더 큰 것은 돌연변이에 의한 자연선택의 결과일 수 있다는 학설이 나왔습니다. 중국과학원 쿤밍동물연구소 쑤빙 교수 연구팀은 인간의 뇌 크기를 결정하는 유전체 가운데 하나인 CASC5에 대해 인종 간 비교 분석을 한 결과, 동아시아의 현생인류 사이에선 CASC5가 4차례 돌연변이를 겪은 사실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30 14:25
가계소비, 일자리 40% 만든다…소비심리 추락 어쩌나 새해에도 실업 문제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일자리 5개 중 2개는 가계소비의 '결과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2014년 산업연관표에서 '최종수요 항목별 취업유발인원 구성비'를 보면 소비가 전체 취업자의 54.9%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7.01.30 14:24
서울시, '투신 박사모 회원' 분향소 서울광장 설치 불허할 듯 보수 성향 단체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며 투신한 한 남성을 기리는 분향소를 서울광장에 설치한다는 계획을 밝힌 데 대해 관할 서울시가 명확한 반대 입장을 30일 밝혔다. 연합 2017.01.30 14:23
미스유니버스 왕관은 프랑스 치대생…2위는 아이티지진 생존자 올해 미스 유니버스 왕관은 프랑스 이리스 미테네어에게 돌아갔습니다. 미테네어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86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65회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SBS 2017.01.30 14:23
추미애 "빅텐트, 기둥 박지 못하고 날아가 버릴 것"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빅텐트는 민심에 의해 기둥을 박지 못하고 날아가 버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간담회에서 국민의당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한 여권이 연대하는 시나리오인 '제3지대 빅텐트'론에 대해 "빅텐트든 스몰텐트든 민심과 동떨어진 곳에 세운다면 반드시 날아가 버릴 것"이라며 "민심은 이합집산이 아닌 적폐청산과 정권교체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30 14:22
인천 앞바다서 바지선 침수 중…인명피해는 없어 인천 팔미도 근처에 정박 중이던 바지선이 높은 파도에 침수돼 해경이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아침 8시쯤 고철 운반용 바지선 3천876t급 A호가 기울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을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SBS 2017.01.30 14:22
호주오픈 우승 페더러, 세계 랭킹 10위…정현은 73위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세계 랭킹 10위로 도약했습니다. 어제 끝난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정상에 오른 페더러는 이 대회 이전 17위에서 10위로 7계단 순위가 올랐습니다. SBS 2017.01.30 14:22
'스키 점프 여제' 다카나시, 월드컵 50번째 우승 스키점프 세계 최강인 일본의 다카나시 사라가 국제스키연맹 스키점프 월드컵에서 개인 통산 50승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다카나시는 루마니아 라스노프에서 열린 FIS 스키점핑 월드컵 여자 경기에서 1, 2차 시기 247.3점을 얻어 241.9점의 마렌 룬드바이를 따돌리고 시상대 맨 위에 섰습니다. SBS 2017.01.30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