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 추락 터키 화물기 사고 원인은 악천후…37명 사망"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 인근에 추락한 터키 국적 화물기 사고 원인은 악천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키르기스스탄 비상사태 위기상황통제센터 무함메드 스바로프 소장은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홍콩에서 키르기스로 운항한 터키 항공사 소속 화물기가 비슈케크의 마나스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다 악천후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16 15:32
"치솟는 물가 잡는다"…장관급 물가회의, 4년 만에 부활 각 부처 장관들이 모여 물가를 점검·관리하는 물가관계장관회의가 4년 만에 부활했다. 지난해 폭염 이후 계속된 물가 상승세에 조류 인플루엔자 사태까지 겹치면서 최근 물가 급등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연합 2017.01.16 15:30
'제3지대 빅텐트' 주도권 잡기 경쟁…반기문 행보 최대 관건 제3지대에 터잡은 정치권의 '새판짜기' 시나리오가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논의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각 세력간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연합 2017.01.16 15:29
손학규 "공동정부 만들어야…소수 패권 독점 안 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당이 달라도 개혁에 뜻을 함께하는 정치세력이 힘을 합해 공동정부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오늘 경기도 의정부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어떤 정치세력이 정권을 잡아도 국회에서는 소수당이 될 가능성 크다"면서, "차기정부가 또 다시 소수의 패권집단이 독주하는 정부가 되지 않도록 공동정부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1.16 15:26
정 의장 "북핵 새 지렛대 만들어야…'6자 의회대화' 추진" 정세균 국회의장은 16일 "북핵 문제의 당사국인 남북한 및 관련국인 미·중·일·러가 함께 참여하는 '6자회담 당사국 의회 간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 2017.01.16 15:25
첫 해외여행서 티셔츠 산 인니 남성, 8억 원 경품 대박 행운의 주인공은 지난해 8월 싱가포르로 생애 첫 해외여행을 나섰던 39살 아데 이스칸다르 로니로, 항이공항그룹은 그가 "공항 내에서 50 싱가포르 달러, 약 4만 원짜리 티셔츠를 샀다가 당첨돼 어제 5일 경품행사 결승전에 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16 15:25
'삼성합병 찬성 압력' 문형표 '1호 기소'…"대통령 지시" 박근혜 대통령의 제3자 뇌물수수 혐의 등 비위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이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오전 구속기소했습니다. 문 전 장관은 특검이 지난달 21일 공식수사에 착수한 이후 처음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피의자로 '1호 구속'에 이어 '1호 기소'의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SBS 2017.01.16 15:24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특검,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뇌물공여·위증·횡령 혐의 ▶ 이한석/기자: 쟁점은 뇌물이었습니다. SBS가 취재한 바로는 직접 뇌물죄, 제3자 뇌물죄를 동시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과 최순실을 기본적으로 경제 공동체로 봤고, 삼성이 약정한 돈을 대통령에게 꽂은 직접뇌물죄로, 미르재단 등에 지원한 돈은 제3자 뇌물죄로 봤다는 겁니다. SBS 2017.01.16 15:23
남자 빙속 간판 이승훈, 동계체전 5,000m 금메달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이 동계체전 사전 경기 남자일반부 5,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승훈은 오늘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5,000m 4조 예선을 1위로 통과했습니다. SBS 2017.01.16 15:23
[뉴스pick] 여행용 가방 속에 남자친구가?…탈옥 돕다 체포된 애인 베네수엘라의 한 여성이 여행용 가방 안에 남자친구를 넣어 그의 탈옥을 돕다 걸렸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5일, 영국 매체 메트로는 남자친구 탈옥을 돕다 오히려 자신까지 체포된 안토니에타 사오우다 씨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1.16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