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함께하고 싶어"…전처 잔혹 살해 40대 항소심도 중형 이혼한 전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2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모 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1.13 07:36
"北 위협 저지, 어떤 것도 배제 안 해"…분담금 증액 요구 미국의 새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북한의 위협을 막기 위해서 어떤 방안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에 미군 주둔 비용을 더 부담시켜야 한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SBS 2017.01.13 07:35
北, 새해 들어 두번째 난수방송…내용 또 달라져 북한이 오늘 대외용 라디오 매체인 평양방송을 통해 남파공작원 지령용으로 추정되는 난수 방송을 새해 들어 두 번째로 내보냈습니다. 지난 8일 올해 첫 난수방송을 한 이후 닷새 만입니다. SBS 2017.01.13 07:35
여관 욕실서 출산 아기 숨져…40대 산모 의식불명 여관에서 혼자 생활하던 40대 여성이 욕실에서 혼자 출산한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숨지고, 40대 산모는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13일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께 부산 동래구의 한 여관 욕실에서 갓 태어난 영아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연합 2017.01.13 07:35
北 "김정은 결심이 곧 우주개발 목표…우주정복 활로 열 것" 북한은 '인공위성'의 제작·발사를 비롯한 우주개발 사업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결심에 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연구사는 오늘 보도된 북한 대외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원수님의 구상과 결심은 곧 우리 공화국의 우주개발 목표이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13 07:34
"터진 가슴 보형물, 모유에 섞여 아기 입속으로" 여자들 가슴 확대 성형수술 때 넣는 보형물 중에 실리콘으로 만든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안에서 터져서, 산모의 모유에 섞여 나와서 아이가 먹은 사건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SBS 2017.01.13 07:34
랑거, 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3년 연속 올해의 선수 독일의 베른하르트 랑거가 미국프로골프 챔피언스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만 50세 이상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지난 시즌 4승을 거둔 랑거는 이로써 3년 연속 올해의 선수가 되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SBS 2017.01.13 07:34
"30만 원 왜 안 줘" 80대 노모 폭행한 패륜아들 징역형 80대 노모가 30만 원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온갖 욕설과 폭행·협박을 일삼은 60대 패륜아들에게 징역 1년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 1단독 송승훈 부장판사는 존속협박과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62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1.13 07:33
고속도로서 100㎞ 이동할 때 10㎞는 졸음운전 고속도로 운전자들은 평균적으로 전체 통행 구간의 10분의 1만큼 거리를 졸음을 참고 운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졸음을 해소하기 위해 휴게소에 들르더라도 휴식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SBS 2017.01.13 07:32
집단폭행 당했는데 "엄마에게 얘기해"…황당한 경찰 PC방에 갔던 초등학생들이 자기 또래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해서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긴박한 목소리를 듣고도 확인이나 출동하지 않았고, "엄마한테 얘기해라." 이런 말만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SBS 2017.01.13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