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대통령 의상대금 전달한 적 있다" 허위진술 논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으로 나선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의상실 대금과 관련해 검찰 조사와 다른 증언을 해 위증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행정관은 오늘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 증인으로 나서 "신사동 의상실에서 의상대금을 본인이 지급한 적 있냐"는 국회 소추위원 대리인의 질문에 금액을 전달한 적은 있다고 답했습니다. SBS 2017.01.12 11:50
2살 여아에 버려진 링거 호스 재사용…경찰 수사 다른 환자가 사용했던 링거 호스를 2살 된 여자아이에게 재사용한 사실이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저녁 8시쯤 경남 사천시 한 병원에서 장염에 의한 탈수현상을 보인 A양에게 간호조무사가 링거를 놓는 과정에서 폐기물통에 버려졌던 호스를 주삿바늘에 연결했습니다. SBS 2017.01.12 11:49
영화 표 8천 원 시대 진입…2016년 평균 요금 8천32원 영화의 평균 티켓 가격이 8천 원대에 진입했습니다. 가격 인상으로 지난해 전체 극장 관객 수는 줄었지만, 극장 매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7.01.12 11:46
이재명 "이재용 구속하고 재벌체제 해체해야" 이재명 성남시장이 오늘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소환된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구속하고 재벌체제를 해체하며, 부당이득을 환수하는 것이 공정국가 건설의 출발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1.12 11:44
영화표 6년 만에 8천 원 시대 진입…2016년 평균요금 8천 32원 지난해 영화 티켓 가격이 8천 원대에 공식 진입하면서 전체 극장 관객 수는 감소한 반면, 극장 매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극장 총관객 수는 2억1천702만명으로, 전년도의 2억1천729만명보다 27만명 감소했습니다. SBS 2017.01.12 11:39
국방부 "병영문화 최대 악폐, 후임병 괴롭히기 엄벌" 국방부가 병영 내에서 선임병이 후임을 괴롭히는 것을 병영문화의 최대 악폐로 꼽았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황인무 차관 주관으로 병영문화혁신 추진평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12 11:35
중국 악성 스모그에 '폐정화 차' 인기…"별 효과 없어" 마시면 폐를 깨끗하게 하고 목에 수분을 공급해 스모그로 인한 병에 맞설 수 있게 한다는 중국의 '스모그방지차'가 별다른 효과가 없고 믿을 수도 없다는 주장이 12일 나왔습니다. SBS 2017.01.12 11:34
이영선 "박 대통령과 '보안통화' 위해 차명폰 마련"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박근혜 대통령과의 '보안 통화'를 위해 다른 사람 명의의 휴대전화를 갖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정관은 오늘 헌법재판소 1층 대심판정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4차 변론에 증인으로 나와 박 대통령과 전화통화할 때 도감청을 우려해 다른 사람 명의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1.12 11:33
혈색 좋던 김경숙 맞나?…"항암치료" 초췌한 환자로 특검 출석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입학·학사 특혜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경숙 전 이대 신산업융합대학장이 한 달 전 국회 청문회 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했습니다. SBS 2017.01.12 11:33
이영선 "대통령 비공식 업무도 수행…靑 차량은 검색 안 해" 최순실 씨의 '개인비서'로 의심받는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자신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공식 업무도 수행했다고 증언했습니다.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서 이 행정관은 지난 2013년 2월 청와대 근무를 시작할 때부터 2014년 10월까지는 주로 박 대통령의 사적 업무를 담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12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