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변호인·광해 해외 상영 금지"…외교관의 증언 박근혜 정부가 작성한 블랙리스트의 규모는 이제까지 알려진 것은 물론이고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철저한 통제국가를 꿈꿨던 것일까요? 오늘 저희는 새롭고 광범위한 블랙리스트 얘기로 뉴스를 시작합니다. SBS 2017.01.10 20:09
[단독] 블랙리스트 오른 유명 작가, 해외 진출도 제한 이번에는 문학 분야입니다. 한국문학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서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이 블랙리스트에 근거해서 유명 작가의 해외 진출을 거꾸로 막았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SBS 2017.01.10 20:07
오늘의 주요뉴스 1.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이유로 정부 산하기관이 김연수, 김애란 등 유명 작가의 해외 진출을 막았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블랙리스트는 해외 대사관에서 한국영화를 상영하는 것에도 영향을 줬습니다. SBS 2017.01.10 20:02
93일째 본관 점거 서울대생들, 봄까지 점거 계속한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철회를 주장하며 본관을 점거하고 있는 학생들이 최소 3월까지는 점거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학생들의 점거는 오늘로 93일째입니다. SBS 2017.01.10 19:58
필리핀, 한국인 피랍사건에 현지 경찰관 연루 의혹 조사 작년 10월 필리핀에서 발생한 50대 한국인 피랍사건과 관련, 현지 경찰관이 이 범행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10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청은 이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경찰관에 대한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 2017.01.10 19:45
[비디오머그] 분노의 '쓰까요정' 김경진, 조윤선 동문서답에 "언제 알았냐고!!" 버럭 9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감사 청문회에는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은 조 장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고 답변한 이후 질의를 시작했습니다. SBS 2017.01.10 19:43
FIFA, 2026년부터 월드컵 출전국 48개국으로 확대 2026년 국제축구연맹, FIFA 월드컵부터 본선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납니다. FIFA는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평의회 회의를 열고 월드컵 본선 출전국 수를 현재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BS 2017.01.10 19:35
"카카오톡서 無 다운로드 간편 게임 비중 늘릴 것" 카카오톡이 앱 다운로드가 필요 없는 가벼운 모바일 웹 게임의 서비스 비중을 늘린다. 카카오의 게임사업을 총괄하는 남궁훈 부사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카카오톡 게임탭인 '게임별'에서 선보였던 '스낵게임'이 홍보 도구 등으로서 가능성이 크다"며 이처럼 밝혔다. 연합 2017.01.10 19:35
野, 박 대통령 '세월호 7시간' 해명에 "소설 쓰지 말라" 야권은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행적에 대한 답변서와 관련해 "기만과 위선의 짜깁기이자 소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7.01.10 19:34
교문위, 조윤선 위증 혐의로 고발 추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최근 불거진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위증 혐의로 고발하는 안건에 대해 의결을 시도합니다. SBS 2017.01.10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