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폰·명의도용 찾아라"…미래부 가입자 전수 조사 미래창조과학부가 '대포폰' '명의도용폰' 등 불법 가입된 휴대전화 회선을 찾는 전수 조사에 나섰습니다. 미래부는 지난 23일부터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 업체를 대상으로 모든 가입자의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SBS 2016.12.29 16:59
[3시 뉴스브리핑] 조윤선, 문화계 블랙리스트 "모른다" 발뺌하다 딱 걸렸다? 'SBS <3시 뉴스브리핑>' <3시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김태현 변호사, 최우철 특별취재팀 기자 김태현 "조윤선 이러려고 장관했나 싶을 만큼 곤혹스런 상황...코너에 몰린 모습" 최우철 "블랙리스트 정국, 이번에 확보한 문서 보도 후 정부가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는 단계" 최우철 "블랙리스트, 이번 정부 들어서 한 번에 만든 게 아니라 추가로 계속 갱신" 최우철 "자료 분석 결과, 조윤선 정무수석 재직 당시 블랙리스트 만 명 가까이 올라가" 최우철 "상당한 행정력 동원해 블랙리스트 관리해왔다는 것이 합리적인 추론" 김태현 "특검이 현직대사 소환한 것을 보면 유진룡 증언 풍문 아니라 근거 있다고 판단한 것" 김태현 "조윤선 말대로 참고인 신분이라 해도 현 장관 상대로 임의제출 아닌 압수수색? 뭔가 나오면 피의자로 전환해 조사할 수도" --------------------------------------------------------------------- 조윤선 "블랙리스트 본적 없어" vs 野 "국민 모욕하냐" 조윤선 장관, 지난 10월 국감 당시만 해도 ‘문체부 블랙리스트’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던 것과 달리 어제 교문위 모습은 지금까지의 조윤선 장관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SBS 2016.12.29 16:57
北, 새해 달력 배포…백두산·마식령스키장 등 소재 북한 당국이 14가지 종류의 2017년도 새해 달력을 제작해 배포 중이라고 북한의 라디오 매체인 조선중앙방송이 29일 보도했다. 출판지도국 관계자는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희망찬 새해를 맞으면서 여러 출판사에서는 2017년 역사를 특색있게 편집해 내놓았다"면서 "이번에 달력만 해도 14종이 되는데 매 달력들이 다 잘 편집됐다"고 밝혔다. 연합 2016.12.29 16:57
인도 화폐개혁 현금부족 사태 장기화 조짐…"내년 초까지 지속" 인도가 지난달 8일 '검은돈 근절'을 이유로 시중 유통 중인 현금의 86%에 해당하는 고액권을 사용 중단시키는 화폐개혁 이후 심화된 현금부족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연합 2016.12.29 16:56
[3시 뉴스브리핑] 국내복귀 앞둔 반기문, 향후 거취·행보는?…새누리 '인명진 체제' 오늘 출범 'SBS <3시 뉴스브리핑>' <3시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이동관 前 청와대 홍보수석,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민성기 선임기자 이동관 "반기문 총장 1월 귀국 후, 도울 상황 생기면 도울 것" 이동관 "반기문 국내 대선캠프? 보도가 더 앞서 있어...과대평가에 부담?죄송" 이동관 "최경환 '백의종군' 선언...與 주류 움직임의 신호탄일 것" 김만흠 "반기문, 국내 정치 기반 부족...與 비주류-제 3지대까지 포용 할지 의문" 김만흠 "차기 대선, 이전 세력 연장 아닌 새로운 정치 변화 기대" 김만흠 "인명진 체제 오늘 출범...與 주류 정계은퇴는 쉽지 않을 것" --------------------------------------------------------------------- 임기만료 앞둔 반기문, 국내 거취 주목...독자세력화 후 연대? 반기문 총장, 이틀 후죠. SBS 2016.12.29 16:56
"배지 떼라, 용서빌어라, 막말하려면 나가라"…인명진의 '경고' 난파 직전의 새누리호를 이끌 새로운 선장인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취임하자 마자 '채찍'부터 들었다. 가뜩이나 국정파탄의 1차 책임을 추궁당하는 상황에서 비박계 의원들의 집단탈당으로 '친박 정당'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되면서 '혁명적 변화'가 없는 한 재건이 불가능하다는 현실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연합 2016.12.29 16:55
"사고 가벼우면 뺑소니 아냐"…자전거 친 운전자 '무죄' 수원지법 형사합의15부는 자전거를 탄 어린이를 오토바이로 들이받아 상해를 입히고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차량)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연합 2016.12.29 16:54
지지율 답보 박원순 "나도 1위 한 적 있어…변화 있을수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9일 자신의 낮은 지지율에 대해 앞으로 여러 가지 변화가 있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MBN 뉴스에 출연해 "한 때 나도 지지율 1위였던 적이 있었다"며 "어찌 보면 앞으로 짧지는 않은 기간이다. 연합 2016.12.29 16:52
'대선출마' 끝까지 부인안한 황교안 권한대행…가능성 열어두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권도전 가능성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황 권한대행이 29일 출입기자단과 오찬간담회에서 대선 출마 가능성을 묻는 말에 끝내 부인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연합 2016.12.29 16:50
아내에게 그릇 던져 다치게 한 20대 남편 '징역 1년' 아내에게 사기그릇을 던지고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 남편이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5단독 전대규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연합 2016.12.29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