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배임 기업, 감사인 지정요건 더 구체화된다 횡령이나 배임이 발생한 기업에 금융당국이 외부감사인을 강제로 정해주는 감사인 지정 요건이 한층 명확해집니다. 지금까지는 한국거래소 공시 규정에 따라 횡령이나 배임 발생 사실을 공시한 기업은 자동으로 감사인 지정 대상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6.12.25 10:48
서울역고가·청년지원…박원순 역점사업 예산 진통끝 통과 서울역고가 공원화, 청년 지원 등 박원순 시장의 역점사업 예산이 진통 끝에 모두 시의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그제 제271회 정례회를 열어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수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SBS 2016.12.25 10:43
"스킨십이 좋아" 후임 병사 7명 추행한 20대 '징역형' 군 복무 중 후임 병사들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5부는 군인 등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24살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강의 80시간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SBS 2016.12.25 10:43
어린이집 교육기기 대금 부풀려 1억 4천만 원 가로채 아동용 스마트 교육기기 대금을 부풀려 1억4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운영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21단독 서중석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모 어린이집 운영자 52살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12.25 10:42
"소공인 기반 크게 위협받아…종합 대책 필요" 소공인 활력 저해요인이 다양해 정책적으로 소공인의 현실을 고려한 종합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인우 중소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소공인의 활력 저해 요인과 대책' 보고서에서 "경기 부진이 지속되면서 소상공인이 자금압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활력 저해 요인으로 인해 소공인 기반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25 10:42
대기업 취업 '바늘구멍'…일자리 증가폭 4년 반만에 최소 300인 이상 대기업의 일자리 증가 폭이 4년 반 만에 최소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은 11월 기준 300인 이상 기업 취업자는 247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3만7천명 늘어나는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25 10:41
저소득층 이용 늘어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연체율 상승 저금리 기조 아래 떨어졌던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연체율이 다시 올라가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년에 미국발 시중금리 상승이 본격화하면 현금서비스를 이용해 '돌려막기'를 하는 취약계층 대출부터 부실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6.12.25 10:40
닭띠 주식부호 누가 있나…압도적 1위 홍라희 리움 관장 닭띠 해인 정유년 새해를 앞두고 닭띠 주식부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재벌닷컴은 지난 22일 종가 기준으로 1억원어치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닭띠 주주는 633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25 10:40
PGA투어 올해의 벙커샷 톱10에 최경주·김경태 선정 미국프로골프 투어 2016년 벙커샷 10선에 최경주, 김경태 선수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PGA 투어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투어 대회에서 나온 벙커샷 명장면 10개를 추려 소개했는데, 이 가운데 우리나라 선수가 만들어낸 장면이 2개나 포함됐습니다. SBS 2016.12.25 10:37
일본인 38.1% "한국에 친근감 느낀다"…5.1%p 증가 한국에 친근감을 느끼는 일본인이 다소 증가했으며, 특히 18∼29세 젊은 연령층에선 절반을 넘는 이들이 호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한국에 친근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답한 일본인이 전체의 6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6.12.25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