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자리 1억" 폭로한 시간강사 자살 6년…여전히 '보따리장수' "시간강사 서모씨가 교수사회의 비리를 폭로하고 자살한 지 6년이 지났지만 열악한 현실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한국비정규교수노조 조선대분회 정재호 분회장은 21일 6년 전 서씨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시간강사의 열악한 삶이 부각됐고 처우 개선이 논의됐지만 달라진 것은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연합 2016.12.21 08:03
전기·자율차 등 12대 신산업 R&D에 5년간 7조 원 투자한다 정부가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전기·자율차, 에너지신산업, 차세대 반도체 등 12개 분야를 제시하고 이 분야 연구개발에 앞으로 5년간 민간과 함께 7조원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6.12.21 07:54
"유흥업소라고 수해 금융지원 제외" 태풍피해 상인들 '눈물' 수해를 겪은 울산 태화종합시장 중 일부 업종에는 금융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해당 상인들이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태화시장 지하 1층에서 라이브카페를 운영하던 김모씨는 태풍 차바가 쓸고 간 이후 두 달이 훌쩍 지난 21일까지도 가게 문을 다시 열지 못했다. 연합 2016.12.21 07:48
홍상수 감독, 부인과 이혼조정 실패…결국 재판으로 넘어가 부인을 상대로 이혼조정 신청을 했던 홍상수 영화감독이 정식 재판을 통해 이혼 여부를 가리게 됐습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11단독 정승원 부장판사는 최근 홍 감독이 아내 A씨를 상대로 낸 이혼조정 신청에서 '조정하지 않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SBS 2016.12.21 07:48
김종덕 "여명숙에 대한 대통령 의중 김상률 수석 통해 들어"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의 문화창조융합본부장 사임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을 "김상률 당시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통해 전달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21 07:46
美 만취한 母…영하 20도에 2살 아이 밤새 방치 미국에서 영하 20도에 강추위 속에 두 살배기 아기가 차 안에 갇혀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황당하게도 엄마는 술에 취해서 아기를 버려두고 집에 혼자 갔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SBS 2016.12.21 07:45
[날씨] 남해안·제주도에 폭우…전국으로 확대 오늘은 1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 동지입니다. 긴긴밤을 오늘 비와 함께 하게 됐는데요, 이미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요, 점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SBS 2016.12.21 07:43
"쉬울 때 빨리 보려고" 운전면허 시험장 '북새통' 운전면허 따는 게 너무 쉬워서 물면허 소리도 듣고, 또 중국 사람들까지 와서 따서 가곤 했었는데, 내일부터는 시험이 어려워집니다. 다른 시험은 모르겠는데 운전면허는 어려워지는 건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맞는 것 같습니다. SBS 2016.12.21 07:42
성벽 오르는 日 군인들…빗자루 들고 '청소 작전' 일본 군인들이 줄을 잡고 힘겹게 성벽을 오릅니다. 대체 무슨 훈련일까요? 그런데 이 군인들 총을 들고 있는 게 아니라 빗자루를 들고 성곽 구석의 먼지를 청소하고 있네요. SBS 2016.12.21 07:41
MBC '정윤회 아들' 캐스팅 논란 확산…"출연료 인상도 지시" 박근혜 대통령 국회의원 시절 비서실장을 맡았던 정윤회 씨 아들 배우 A 씨의 MBC 출연 청탁 논란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 드라마국의 김민식 PD는 그제 회사 사내게시판에 올린 '저는 장근수 본부장님을 믿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A씨가 정상적인 오디션 과정을 거쳐 캐스팅됐다는 장근수 드라마 본부장과 MBC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SBS 2016.12.21 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