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관광지 총격 배후 IS 유력"…"인근 한국 발전소 경계강화"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가 요르단 관광지 총격의 유력한 배후로 지목됐습니다. 요르단 당국은 지난 18일 남부 관광지 카라크에서 발생한 총격의 배후 조직 은신처에서 자폭공격용 폭탄벨트 등 폭발물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19 23:52
러시아서 보드카 대신 로션 마신 주민 30여 명 한꺼번에 사망 러시아 시베리아 도시 이르쿠츠크에서 메틸 알코올이 함유된 피부 보습용 로션을 보드카 대신 마신 현지 주민 30여 명이 숨졌습니다.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 이르쿠츠크 지부는 "현재까지 숨진 주민이 33명"이라며 "일부는 병원에서, 일부는 집에서 사망했다"고 밝힌 것으로 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6.12.19 23:51
송파구 패스트푸드점에 트럭 돌진…운전자 부상 오늘 낮 12시 10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패스트푸드점에 트럭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48살 김씨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트럭과 패스트푸드점 유리창이 파손됐습니다. SBS 2016.12.19 23:51
EU, 대러 제재 내년 7월 말까지 연장 공식 발표 유럽연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사태 개입과 관련해 대러 제재 기간을 6개월 더 연장했습니다. EU는 지난 2014년 처음 도입돼 내년 1월 31일 시한이 만료되는 대러 제재 기간을 내년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19 23:50
알레포 고립 어린이 47명 구출…"아직 많은 아이들 남아있어" 현지시각으로 19일 주민 이주가 재개되면서 반군 지역 보육원에 고립됐던 어린이 47명도 무사히 빠져나왔다고 유니세프가 밝혔습니다. 유니세프는 그… SBS 2016.12.19 23:50
베이징 등 중국 북부 '스모그 대란' 피해 속출 중국 수도 베이징을 포함한 북부 지역이 올해 들어 최악의 스모그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중국 북부에선 최고 등급인 적색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19일 저녁에도 스모그가 이어지면서 수십 개 도시가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6.12.19 23:50
해병대 복장 남성, JTBC 사옥에 트럭 몰고 돌진 40대 남성이 JTBC 사옥에 트럭을 몰고 돌진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저녁 7시 반쯤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 1층 정문을 향해 해병대 군복을 입은 45살 김모 씨가 1.5톤 트럭을 몰고 돌진했습니다. SBS 2016.12.19 23:49
일본 아베 "유엔 안보리 개혁 급선무"…상임이사국 진출 겨냥 유엔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목표로 하겠다는 의향을 재차 드러냈다. 19일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도쿄 소재 유엔대학에서 열린 일본의 유엔 가입 6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 "일본은 안보리 개혁을 실현하고자 계속 노력하면서 상임이사국으로서 한층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6.12.19 23:03
브라질 불법낙태 부작용 하루 4명꼴 사망…낙태 허용 힘 실리나 브라질에서 불법 낙태수술 때문에 생명을 잃는 여성이 늘어나면서 낙태 허용 주장에 갈수록 힘이 실리고 있다. 19일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올해 1∼9월에 불법 낙태수술 부작용으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다 사망한 여성 환자는 1천21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6.12.19 23:03
김정일 5주기 행사에 리진쥔 주북 중국대사 참석 중국이 지난 17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5주기를 맞아 리진쥔 북한 주재 중국 대사를 추모 행사에 참석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평양 주재 중국 대사가 요청에 응해 김정일 동지의 5주기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SBS 2016.12.19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