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조희팔 뒷돈 9억 받은 전직 경찰 징역 9년 확정 5조 원대 다단계 사기범인 조희팔에게 억 대의 돈을 받고 수사정보를 알려준 전직 경찰 간부에 대해 대법원이 중형을 확정했습니다. 52살 권 모 전 총경에게 2심 법원은 뇌물죄를 적용해 징역 9년과 벌금 천 5백만 원, 추징금 9억 6천여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12.18 10:31
비닐하우스에 탄산가스 공급했더니…딸기 수확량 늘어 겨울에 딸기를 재배하는 시설하우스에 탄산가스를 공급하면 딸기 수량과 무게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딸기 시설하우스 1동에 탄산가스 발생제 20봉을 매달아 시험했다. 연합 2016.12.18 10:14
"안네프랑크 은신처 나치의 식권암거래 단속 중 우연히 발각" '안네의 일기'를 쓴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의 은신처가 누군가의 밀고가 아닌 우연에 의해 나치에 발각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6.12.18 10:13
'황희찬 결승골 도움' 잘츠부르크, 볼프스베르거에 3대 0 승리 '슈틸리케호 막내 공격수' 황희찬이 결승골 도움을 작성하며 소속팀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정규리그 4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볼프스베르거와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전반 6분 미나미노 다쿠미의 선제 결승골을 도우며 팀의 3대 0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SBS 2016.12.18 10:13
정부 내년 성장률 2%대 중반 전망 정부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에서 2%대 중반으로 내려 잡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취업자 증가 폭도 30만 명에서 20만 명대로 하향 조정합니다. SBS 2016.12.18 10:12
나트륨 섭취 5년 만에 19%↓…싱거워진 김치·라면 덕분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이 5년 만에 5분의 1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트륨 저감화 정책을 추진하기 시작한 2010년 한국인의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천 785㎎이었으나 5년 뒤인 2015년에는 3천 871㎎으로 19.1%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18 10:12
대법, 조희팔 뒷돈 9억 받은 전직 경찰 징역 9년 확정 5조 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에게 거액의 뇌물을 받고 수사 정보를 흘린 전직 경찰 간부에게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2심에서 징역 9년과 벌금 1천5백만 원, 추징금 9억6백여만원을 선고받은 권모 전 총경의 상고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18 10:12
소상공인 절반 "배달앱에 불공정거래 피해 당해" 소상공인의 절반 정도는 배달앱 사업자로부터 초기 화면 광고 노출 대가 등을 이유로 불공정거래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등 배달앱은 4천만 명 가량이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월 500만 명 이상이 이 서비스로 음식을 주문하면서 대표적인 O2O 서비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SBS 2016.12.18 10:11
2017년 긴급복지지원액 2.3% 인상…4인가구 115만7천 원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유지조차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지원액이 내년에 오릅니다. 보건복지부는 긴급지원금액을 증액하는 내용의 '긴급지원 지원금액 및 재산의 합계액 기준'을 일부 개정해 2017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18 10:11
올해는 '작은 송년회'…홈파티용 소품 인기 높아져 연말을 화려하고 떠들썩하게 즐기기보다 가까운 이들과 집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조촐한 '홈 파티형 송년회'가 늘고 있습니다. SBS 2016.12.18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