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당했다" 허위 고소 40대 여성 '징역 6월' 상대방이 무력을 사용해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경찰에 허위 고소한 40대 여성이 무고죄로 실형을 살게 됐습니다. 수원지법은 무고와 위증 등 혐의로 기소된 48살 김모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12.17 11:24
몰려드는 시민들…헌재, 주말없이 박 답변서 검토 착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하는 헌법재판관들이 주말을 잊고 박 대통령의 첫 답변서를 본격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박한철 헌재소장과 주심인 강일원 재판관, 김창종·안창호 재판관 등 재판관 상당수와 연구관 등이 출근해 법리 분석에 돌입합니다. SBS 2016.12.17 11:23
야당 "황교안 착각 말라" 인사권 행사 비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일부 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사권 행사 방침을 밝힌 데 대해 야권이 일제히 비판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 SBS 2016.12.17 11:22
전자담배 화재로 미국 여객기 긴급 착륙 AP 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출발해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로 향하던 아메리칸항공 여객기가 작은 화재로 아칸소 주 리틀록 클린턴 내셔널 공항에 긴급 착륙했습니다. SBS 2016.12.17 11:21
美국무부 "북한 인권제재 2차 명단 매우 이른 시일 내에 발표" 미국 국무부가 북한 인권제재 2차 명단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콧 버스비 미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 담당 부차관보는 워싱턴DC 외신기자클럽에서 비정부기구 북한인권위원회 주최로 열린 북한 인권문제 토론회에 참석해 "법률에 따라 현재 새로운 제재 대상자들을 간추리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매우 이른 시일 내에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SBS 2016.12.17 11:19
제주 해녀, 인류유산 됐지만…척박한 그녀들의 삶 ‘바당여자의 삶’ 인류유산 되다 지난 11월 30일, 제주해녀가 드디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제주해녀가 우리나라의 19번째 인류유산으로 선정돼 축제 분위기지만 정작 국내에서 제주 해녀가 이에 합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는다. SBS 2016.12.17 11:11
고종은 나약한 군주였나…'대관정'에 담긴 비운의 역사 고종과 대관정, 그 비운의 역사...서울 중구 소공로 한쪽에 대한제국 최초 영빈관이었던 ‘대관정’의 옛터가 있다. 황실 귀빈을 모시기 위한 장소로, 고종 황제가 각별히 신경 써 마련한 ‘대관정’. SBS 2016.12.17 11:06
운전경력 긴 사람이 사고 더 많이 낸다…'베테랑의 역설' '초보운전' 스티커가 붙은 차량을 보면 사고가 날까 우려해 피하는 운전자가 많습니다. 정작 교통사고를 가장 많이 내는 운전자는 초보가 아닌 운전경력 15년 이상 '베테랑'들이었습니다. SBS 2016.12.17 11:00
"사우나 자주 하면 치매 예방에 도움" 사우나를 자주 하면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핀란드 동부대학(University of Eastern Finland) 연구팀이 2천여 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20년에 걸쳐 사우나 빈도와 치매 발생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16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6.12.17 10:56
민주 "황교안, 대통령인 줄 착각 말라…대정부질문 불참하면 못 참아"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해 "다음 주 열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참하고, 독단적인 행태가 가속화한다면 국회의 인내심이 유지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16.12.17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