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처분 일손 부족"…'청정지역' 영남도 AI 비상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무서운 속도로 번지면서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던 영남마저 뚫렸습니다. 최고 단계인 '심각' 경보가 발령된 오늘, 축산 농민들은 사실상 생업을 포기한 채 방역작업에 매달렸습니다. SBS 2016.12.16 20:51
황 권한대행, 공공기관장 인사 강행…야당 반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자리가 비어 있는 공공기관장의 후임 인사를 시작했습니다. 경영 공백을 막겠다는 건데, 야당은 협의 없는 인사권 행사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SBS 2016.12.16 20:49
이란 왕실 주치의 한의사, 1,300억 모교 '쾌척' 이란으로 건너가서 20년간 왕실 주치의로 활동했던 여성 한의사 이영림 씨가 모교에 무려 1,30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 이게 이 씨가 밝힌 선행의 이유였습니다. SBS 2016.12.16 20:46
대출 규제 강화…12월, 때아닌 '밀어내기 분양' 내년부터 주택담보대출 받기가 까다로워집니다. 돈 빌리는 사람의 소득 심사가 강화되는 게 핵심 내용으로 1천300조 원을 넘은 가계부채를 관리하기 위해 정부는 앞으로도 대출 규제를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SBS 2016.12.16 20:44
사전 빼고 현미 추가…그래도 다른 '체감물가' 이처럼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 정부 발표로는 올해 물가가 1%밖에 안 올랐다고 합니다. 체감 물가와 차이가 나죠. 정부가 오늘 체감물가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물가산정 방식을 바꿨는데, 과연 제대로 반영이 됐을까요? 송욱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SBS 2016.12.16 20:43
라면값도 오른다…서민 생활물가 줄줄이 인상 서민 생활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맥주와 채솟값이 오른 데 이어, AI의 여파로 달걀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데 이번엔 라면값까지 오른다는 소식입니다. SBS 2016.12.16 20:42
해경 처벌 막은 황교안·우병우…靑 의도는? 법조팀 정성엽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정 기자, 이 건에 대해서 법무부가 해명을 했는데, 법리가 까다로워서 협의한 거지 외압은 없었다고 했죠? 그렇습니다. SBS 2016.12.16 20:41
2주 전 개교한 초등학교 화재…100여 명 대피 2주 전 개교한 초등학교에서 불이 나 수업을 듣던 학생 1백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긴박한 순간이었습니다. SBS 2016.12.16 20:38
"세월호 책임 없다"…대통령, 탄핵 정면 반박 박 대통령의 법률 대리인단은 헌법재판소에 낸 답변서에서 '세월호 7시간'은 물론 모든 탄핵 사유에 대해 전면 부정했습니다. 탄핵안 가결 일주일 만에 탄핵안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선 겁니다. SBS 2016.12.16 20:36
[단독] "세월호 수사에 외압…배후는 우병우" 세월호 침몰 현장에 구조를 위해 가장 먼저 도착한 해경 구조정 123정입니다. 하지만 해경 대원들은 배 안에 진입해 대피를 유도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6.12.16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