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쌍둥이자리 유성우…보름달 겹쳐 관측 어려워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매년 12월에 볼 수 있는 쌍둥이자리 유성우 극대기 현상이 오늘 자정 이후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일어납니다. 이상적인 조건이라면 남쪽 하늘에서 시간당 120개 정도의 '별똥별 비'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SBS 2016.12.13 09:09
'롯데케미칼 세금 부당환급' 기준 前 사장 보석 석방 허위 자료를 근거로 200억원대 세금을 부당하게 환급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기준 전 롯데물산 사장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기 전 사장이 낸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SBS 2016.12.13 09:04
양양서 승합차 중앙분리대 충돌…50대 숨져 13일 오전 0시 46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상평리에서 김모 씨가 몰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한계령 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 연합 2016.12.13 09:00
"배심원 공명심 때문에"…반인권 배상금 수십억 무산 위기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경찰의 반인권 재판을 심의하던 배심원 1명이 사건 내용을 페이스북에 올리는 바람에 200만 달러, 23억 3천만 원에 달하는 배상금이 날아갈 위기에 처했습니다. SBS 2016.12.13 08:59
킹 미국 특사 "北 인권문제, 일관성 있고 지속적 압박이 중요" 킹 특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정책연구기관 브루킹스연구소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인권 문제와 관련해 북한을 압박하려는 노력은 일관성 있고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동맹을 결성하고, 인권 문제를 우려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지금까지 하던 일들을 계속 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SBS 2016.12.13 08:57
장기복무 남성 군인도 자녀당 3년까지 육아휴직 가능 남성 군인도 여성 군인과 마찬가지로 자녀당 3년까지 육아휴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국방부는 남성 군인의 육아휴직 확대를 뼈대로 하는 군인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오늘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13 08:57
일본프로야구, 내년 혈액 도핑검사·2루 충돌 방지 규정도 도입 일본프로야구가 더욱 엄격한 도핑검사를 위해 내년부터 혈액 검사를 시행한다. 13일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는 일본야구기구가 전날 내년 시즌부터 금지약물 검사 강화를 위해 기존 소변 검사에 더해 선수들의 혈액 샘플을 검사한다고 보도했다. 연합 2016.12.13 08:56
[박진호의시사전망대] 이장우 "최순실의 남자? 그림자도 본적 없다" - 김무성, 유승민 당 떠나는 게 새누리에 사죄하는 것 - 5년 전엔 박 하늘이 내린 후보라던 김무성 유승민 비수 꽂아 - 친박 석고대죄가 먼저? 새누리 구성원 모두의 책임 - 저는 3개월 최고위원, 2년 당대표 김무성 책임이 더 무거워 - 최순실의 남자? 최순실 그림자도 본 적 없는 사람 - 최경환 등 친박 중진들 최순실 봤다는 분 없어 - 주류 친박 최순실과 교류? 한 사람도 없어 - 정윤회 문건파동 때 최순실 금시초문이었다 - 순실 8적 나가라? 황영철 공식사과 없으면 책임 물 것 - 새 원내대표에 정우택, 홍문종 거론되고 있어 - 비박 나경원? 원내대표 리더십 갖추지 않았다고 봐 - 친박이 새누리 주류, 당 떠날 일 없다 - 친박 국민보다 대통령과 의리 중시? 비박처럼 책임 떠넘기진 않아 ▷ 주영진/사회자: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배신과 배반의 아이콘이다. SBS 2016.12.13 08:50
임성남 외교차관 "국내 정치상황에도 굳건한 외교 나서야" 회의를 주재한 임성남 제1차관은 대통령 탄핵안 가결되는 등의 국내 정치적 상황 변화에도 정부의 외교정책 기조에 변함이 없다는 것을 주재국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복무 기강을 확립과 비상 체제 유지 등 굳건한 외교활동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BS 2016.12.13 08:44
제천 공사장 사무실서 화재…관리소장 숨진 채 발견 13일 오전 6시 56분께 충북 제천시 봉양읍 도로 확장 공사장 현장 사무실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건물 안에서는 공사 현장 관리소장 A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 2016.12.13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