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다시 기온 뚝…대기 질 '보통' 내일 아침까지는 오늘 못지않게 춥겠습니다. 밤사이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4도, 대전 영하 6도, 대관령은 영하 13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SBS 2016.12.10 21:50
선수 1천 명 '도핑 샘플 바꿔치기'…러시아 운명은 1천 명이 넘는 러시아 선수들이 샘플을 바꿔치는 방법으로 도핑 테스트를 피해갔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평창 올림픽에 러시아 선수단을 추방해야 한다는 국제적인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SBS 2016.12.10 21:49
차준환, 주 무기 '4회전 점프'로 메달 노린다! 평창올림픽 기대주인 피겨 차준환 선수가 잠시 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합니다. 주 무기인 4회전 점프를 앞세워서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SBS 2016.12.10 21:40
비주류 당권 잡을 수 있을까?…친박 부글부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정치권 상황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치부 이경원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이 기자, 어제 이후 새누리당이 어떤 길을 가게 될 것인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탄핵을 막지 못한 친박계가 당을 떠날 수도 있는 건가요? 주류 친박계가 힘을 잃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정치판이 수학 공식처럼 그렇게 단순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SBS 2016.12.10 21:37
"강아지가 대통령 끌어내렸나?"…비꼬는 외신 외신들도 시민들이 탄핵을 이끌었다고 평가하면서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주요 뉴스로 다뤘습니다. 강아지가 대통령을 끌어내렸다며 '퍼피게이트'라고 비꼬는가 하면 나라와 결혼한 대통령이 이젠 이혼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6.12.10 21:22
유일호 "경제 흔들림 없어야"…비상체제 가동 정부가 탄핵안 가결이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비상체제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금융과 수출 등 경제 전반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6.12.10 21:20
반기문 "국민들, 어려움 극복할 것"…탄핵 지지? 우리 국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라 확신하며, 헌법 기관의 성숙함을 믿는다. 다음 달 귀국을 앞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관련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6.12.10 21:19
탄핵 불명예 직면…굴곡진 박 대통령의 정치인생 이렇게 오늘에 이르기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 인생은 상당 부분 굴곡진 현대사와 궤를 같이해 왔습니다. 부모를 잃은 비운의 영애에서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자 최초의 부녀 대통령, 그리고 어제 압도적 탄핵소추 가결까지, 정혜진 기자가 박 대통령의 정치 인생을 되짚어봤습니다. SBS 2016.12.10 21:18
박 대통령 관저 칩거…특검 수사, 탄핵심판 대비 박근혜 대통령은 당분간 관저에 머물며 특검수사와 탄핵 심판 대비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에 대한 보고 범위가 논란이 되자, 청와대는 논란이 될 만한 보고는 없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10 21:17
바다에선 해상 퍼레이드…전국 곳곳 대규모 집회 어제 탄핵안이 가결됐고, 날씨까지 쌀쌀해졌지만, 주말 촛불집회는 서울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송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구 도심에 수만 개의 촛불이 또다시 켜졌습니다. SBS 2016.12.10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