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영하권 '한겨울 추위'…서울 아침 -5도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한겨울 추위가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고 철원은 영하 11도, 파주 영하 9도, 광주 영하 2도, 대구의 기온도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SBS 2016.12.10 02:21
SBS 박현석 앵커, 제 25회 '바른말 보도상' 수상 SBS의 박현석 앵커가 원로방송인 모임인 한국방송인동우회가 선정한 제 25회 '바른말 보도상'을 수상했습니다. 박 앵커는 SBS … SBS 2016.12.10 02:19
주요국, 한국 예의 주시…자국 관련 사안 '촉각'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주요국 정부들도 대통령 탄핵이라는 한국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신중한 입장이지만 자국과 관련된 사안에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SBS 2016.12.10 02:19
부담 덜게 된 특검, 대통령 압박 수위 높이나 본격적인 수사를 앞두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탄핵 여부와 관계 없이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에 따라선 박 대통령에 대한 강제수사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6.12.10 02:16
박 대통령 "괴롭고 죄송스러워"…간담회서 눈물 국회의 탄핵을 받은 박근혜 대통령은 권한행사 정지 직전에 국무위원들을 불러서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제 모든 권한을 내려놓고 특검수사와 탄핵심판에 대비해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SBS 2016.12.10 02:14
'찜통 대선' vs '벚꽃 대선'…헌재 결정에 달렸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이 나와야 하겠지만 정치권에선 이제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될 걸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이 여전히 스스로 물러날 뜻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헌재의 결정 시기에 따라서 대선 일정도 결정됩니다. SBS 2016.12.10 02:10
12년 만에 두 번째 대통령 탄핵…달라진 역할 어제 탄핵안을 표결한 국회 본회의장에는 12년 전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표결 때도 있었던 정치인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12년 전과 지금 달라진 그들의 역할은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합니다. SBS 2016.12.10 02:08
친박, 해체 수순…'최강 계파'에서 '폐족'까지 어제 탄핵 표결을 계기로 지난 10여 년 한국 정치권의 최강의 계파였던 친박계도 사실상 해체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한때 친박연대라는 정당까지 나올 정도로 위세를 떨쳤던 친박계는 이제 폐족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SBS 2016.12.10 02:06
"친박 지도부 조기 퇴진"…한계 넘어선 '불신' 끝까지 탄핵을 반대했던 새누리당 친박 지도부는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면서 조기 퇴진의 뜻을 밝혔습니다. 상황의 엄중함 때문인지 친박계와 비주류 모두 극도로 말을 아꼈지만 투표에서 나타난 것처럼 서로에 대한 불신은 이미 한계를 넘었다는 분석입니다. SBS 2016.12.10 02:02
"국민의 승리" 입 모은 야 3당…촛불집회 참석 야당들도 일제히 주권자인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평가하며 환영했습니다. 야 3당은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곧바로 임시국회를 소집해서 정부와 국정협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SBS 2016.12.10 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