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대책 논의…靑 "담담하게 지켜보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청와대도 오늘 국회 상황을 담담하게 지켜보겠다고만 밝혔습니다. 한승희 기자입니다. SBS 2016.12.09 07:39
[취재파일] 정치는 당신들의 것이 아니다 정치인은 정치를 업으로 삼는 사람이다. 정치로 밥 먹고 사는 사람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치인은 국민 대신 사회 질서를 유지하고 상호 이해를 조정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일단 책에는 쓰여 있다. SBS 2016.12.09 07:38
직접 '가'·'부' 적어 무기명 투표…자세한 절차는 탄핵안 표결은 의원들이 직접 손으로 찬성하면 '가' 반대하면 '부'를 쓰는 무기명 투표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탄핵 표결 절차를 장세만 기자가 설명하겠습니다. SBS 2016.12.09 07:37
편지·전화 동원…친박-비주류, 밤새 설득 작업 야권과 달리 찬성과 반대가 내부적으로 갈려있는 새누리당은 서로 상대방의 표를 가져오기 위해 의원들이 밤새 전화기를 붙들고 설득 작업을 벌였습니다. SBS 2016.12.09 07:36
"탄핵안 부결 시 의원직 총사퇴"…야, 밤샘 농성 때문에 정치권은 표결을 하루 앞둔 어젯밤에도 한 표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탄핵안이 부결되면 의원직을 모두 사퇴하겠다고 배수진을 친 야당은 철야 농성을 이어가며 여당의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SBS 2016.12.09 07:34
탄핵 찬성 '230∼195표' 예상…중도 표심이 관건 오늘 투표 결과는 결국, 새누리당에서 얼마나 많은 찬성표가 나오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친박과 비주류 사이, 중간 지대에 있는 의원들의 선택에 따라 230표까지 가능하다는 분석도 있고, 200표가 아슬아슬하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SBS 2016.12.09 07:32
'운명의 날' 밝았다…오늘 오후 3시 탄핵안 표결 2016년 12월 9일, 대한민국 역사에 기록될 운명의 날이 밝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처리할 국회 본회의가 오늘 오후 3시 열립니다. SBS 2016.12.09 07:30
미, 박 대통령 탄핵표결에 "한국 내부 문제…한미관계 영향 없어" 미국 국무부는 8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대해 직접적인 반응을 삼간 채 한미동맹은 변함없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SBS 2016.12.09 07:04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서 일왕 생일파티…시민 항의 아키히토 일왕의 생일을 기념하는 주한 일본대사관 연례행사가 열린 어제 행사장 앞에서 시민의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행사가 개최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는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10여 명의 시민이 피켓을 들고나와 구호를 외치는 등 항의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SBS 2016.12.09 07:03
타이완 여객기 반입 삼성스마트폰서 연기 발생…피해 없어 7일 팔라우발 타이완 항공기에 반입된 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 연기가 발생했지만, 도착 지연이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타이완 중앙통신 등이 8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6.12.09 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