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자초등생 전용교과서 제작…'남학생 위축' 극복 목적 '음성양쇠'(陰盛陽衰·여자의 기가 남자를 누르다.)로, 남학생이 여학생에 눌려 기를 못 펴는 현상이 확산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하자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나온 것이라고 한다. 연합 2016.12.09 13:32
김철민 의원 '위장전입' 벌금 90만 원…당선무효형 면해 4·13 총선을 앞두고 위장전입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이 9일 1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았다. 당선무효 기준인 벌금 100만 원을 넘지 않아 이대로 형이 확정되면 김 의원은 국회의원 신분을 유지한다. 연합 2016.12.09 13:26
"신고만 빨랐더라면…" 허망하게 흘러간 골든타임 " 바로 신고만 했더라면 한 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었을 텐데...." 제주 해상에서 참조기를 잡던 유자망 어선 화룡호와 라이베리아 선적 상선 C호의 충돌 사고가 났던 8일 밤 인근에서 조업하던 108대영호 선장 유성기씨는 안타까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 연합 2016.12.09 13:24
국회, 경비 강화…외곽 찬반집회에 긴장 고조 국회는 9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본회의 표결과 관련, 만일의 돌발사태가 빚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안팎의 경비를 강화했다. 이날 정오 현재 국회 앞에는 100m 내 집회·시위를 금지한 법규정이 일시 해제되면서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 국민 행동'과 한국노총 등 단체 등이 나와 탄핵 찬성 집회를 벌이고 있다. 연합 2016.12.09 13:14
[날씨] 낮부터 찬바람 강해…주말 내내 추위 눈비가 모두 그치고 나자마자 추위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출근길까지는 큰 추위는 없었는데요,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4도로 어제보다 2, 3도 정도 낮겠는데요, 여기에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SBS 2016.12.09 13:01
[리포트+] 충격의 '김영한 비망록'…법적 효력 있을까? 올 여름, 박근혜 정부의 3대 민정수석이었던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59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인은 급성간암. 8개월간의 청와대 생활을 마치고 스트레스로 매일 술을 마시다가 돌연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6.12.09 13:00
[월드리포트] '요새화'된 뉴욕 '트럼프 타워'…경호 강화 뉴욕 맨해튼 한가운데, 트럼프 당선자가 30년째 살고 있는 트럼프 타워입니다. 하루에만 수만 명의 인파와 수천 대의 차량이 다니는 곳이지만, 지난달 8일 대통령 선거일 이후 요새화돼 있습니다. SBS 2016.12.09 12:52
與 친박-비주류, 막판 공방…"가결 정족수 확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는 친박계와 비주류의 찬반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비주류는 탄핵안 가결에 필요한 의원 정족수를 확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6.12.09 12:51
보금자리 대출 요건 대폭 강화…한도도 낮춰 서민 실수요층의 내 집 마련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정부가 보금자리 대출 요건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내년부터는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는 주택가격 기준이 9억 원에서 6억 원으로 낮아집니다. SBS 2016.12.09 12:50
몸통·하반신 공유한 샴쌍둥이…분리 수술 성공 몸통과 하반신을 공유한 채 태어난 샴쌍둥이 자매가 생후 2년 만에 미국에서 분리 수술에 성공했습니다. 성공 확률이 희박했지만, 수술진 50여 명이 17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자매에게 새 삶을 줬습니다. SBS 2016.12.09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