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안 9일 표결하면…與의원 28명 가결정족수 확보될까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9일로 확정된 가운데 야권은 비박계를 중심으로 새누리당 의원을 한명이라도 더 '포섭'하는 데 총력전을 펴고 있다. 연합 2016.12.02 16:41
대우조선, 5년차 이상 젊은 직원들도 희망퇴직 받는다 올해 3분기 연속 적자로 심한 경영난에 시달리는 대우조선해양이 5년 차 이상 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희망퇴직을 받기로 했습니다. 앞서 대우조선은 지난 10월 말 10년 차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해 지난달 1천2백 여 명을 감축했습니다. SBS 2016.12.02 16:39
코레일 경영진, 파업 참가자 조속한 업무복귀 촉구 코레일 경영진이 2일 장기 파업을 벌이고 있는 직원들에게 담화문을 발표하고 조속한 업무복귀를 촉구했다. 경영진은 담화문에서 "파업이 67일째에 이르렀지만, 노조집행부는 정치적 분위기에 편승해 복귀 일정조차 제시하지 못한 채 대안 없이 파업 기간을 연장하는 데만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민 불편은 물론, 코레일과 직원들의 피해가 감내하기 어려운 정도로 커지고 있어 경영진의 이름으로 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복귀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6.12.02 16:38
[3시 뉴스브리핑] 박근혜 정권 ‘시작부터 끝’ 겨눌 윤석열…관련 의혹 해결할까? 그런데 윤석열 검사가 어떤 사람인가를 얘기할 때 회자가 되는 발언이 또 하나 있습니다. ● 세월호 7시간, “아무도 대통령을 보지 못 했다” 박영수 특검이 세월호 7시간 의혹도 수사대상이라고 밝혔는데요, 문제는 지금까지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을 봤다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겁니다. SBS 2016.12.02 16:38
'트럼프쇼크'에 채권투자자 지난달 2천조 원 손실…26년만에 최악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선거 승리 이후 채권시장이 내리막길에 들어서면서 채권 투자자들이 26년 만에 최악의 한 달을 겪었습니다. 채권 투자자들은 지난 한 달 동안 2천조 원에 가까운 손실을 봤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년 반 만에 최고로 뛰었습니다. SBS 2016.12.02 16:36
호주, 고강도 테러대책 마련…형기 만료 후에도 구금 가능 호주가 공공안전에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테러범을 형기 만료 후에도 계속 구금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대테러 법률을 제정했다.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2일 성명을 통해 관련 법안이 전날 의회를 통과했다며 "정부가 테러를 막기 위해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호주 언론이 전했다. 연합 2016.12.02 16:33
박 대통령 주치의와 자문의 엇갈리는 진술 '세월호 7시간'에 대한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 내 '비선진료' 방식에 대한 주치의와 자문의 진술이 엇갈려 주목됩니다. SBS 2016.12.02 16:23
경북도 "이동중지명령 어긴 축산차 문제없어…가금류와 무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중지명령을 발동했음에도 움직인 경북 도내 축산차량은 가금류와 직접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AI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지난달 26일 0시부터 28일 0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가금류 관련 사람, 차, 물품 등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연합 2016.12.02 16:23
법원, 최순실·차은택 재판부 재배당…연고 관계 이유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된 '비선 실세' 최순실씨와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씨 사건의 담당 재판부가 연고관계 변호… SBS 2016.12.02 16:18
"상대후보에 맞았다" 허위사실 유포한 총선후보 부인 벌금형 4·13 총선 당시 경쟁 후보자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후보자의 부인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합의13부는 2일 이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연합 2016.12.02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