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AI '맹위'…진천·천안서 또 발생, 확진 판정도 줄이어 전국을 강타한 조류 인플루엔자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의심신고가 늘고, 확진 판정도 줄을 잇는 등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히려 갈수록 맹위를 떨치는 양상이다. 연합 2016.11.30 16:33
트럼프, 해외이전 기업과 협상…美에 일자리 1천 개 유지키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에서 멕시코로 공장 이전 방침을 밝힌 에어컨 제조업체 캐리어와 협상을 벌여 당초 사라질 운명이던 미국 내 일자리 1천여 개를 그대로 두기로 합의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가 29일 전했다. 연합 2016.11.30 16:32
서문시장 4지구는 고립 섬…건물에 싸여 큰불에 무방비 사방이 건물로 둘러싸여 있다 보니 소방차가 건물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한정돼 있다. 이 때문에 발화 초기 소방력을 집중할 수 없었다고 대구시소방본부는 밝혔다. 연합 2016.11.30 16:32
김종인 "국회에서 할 수 있는 길은 탄핵밖에 없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30일 박근혜 대통령이 3차 대국민담화에서 '국회 결정에 따르겠다'고 한 데 대해 "국회가 할 수 있는 일은 탄핵밖에 없다"고 말했다. 연합 2016.11.30 16:31
[뉴스pick] 아파트 화장실 변기에서 2m 코브라가…주민들 '벌벌' 아파트 화장실 변기에서 커다란 코브라가 나와 집 주인이 깜짝 놀라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미국 ABC뉴스는 지난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의 한 아파트 화장실에서 일어난 이 놀라운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6.11.30 16:31
경찰서장과 회식한 경찰관,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경기도 부천 오정경찰서 박봉수 서장이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부하 직원과 회식을 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오정경찰서 경무과 소속 A 경장은 지난 11일 오후 11시 28분께 인천 계양소방서 주변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7%의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몰다가 인천 계양경찰서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연합 2016.11.30 16:30
"난민수용소 폐쇄하라" 호주 의회 방청석 돌발 시위 비인도적 난민정책으로 국제적 논란을 빚고 있는 호주에서 정부 정책에 항의하는 돌발 시위가 발생해 회의가 한때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호주 캔버라의 연방하원에서 오늘 오후 의원들의 질의시간 동안 본회의장이 내려다 보이는 방청석에 있던 약 30명이 시위대로 돌변해 "즉각 수용소를 폐쇄하라"며 "그들을 이곳으로 데려와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SBS 2016.11.30 16:29
정진석 "내달 9일 탄핵안 표결하면 가결 가능성 매우 적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다음달 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경우 통과될 가능성이 매우 적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다음달 9일 표결을 하게 되면 가결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지금으로서는 가결될 가능성이 매우 적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1.30 16:26
[3시 뉴스브리핑] "남은 방법은 '탄핵' 뿐이다"…바빠진 정치권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 이후, 정치권은 더 바빠졌습니다. ● '같은 듯 다른 듯'...박 대통령의 담화 내용 분석 박 대통령의 3차 담화는 1, 2차 때와 달리 직언을 피하고 있다는 분석을 낳고 있는데요, 특히 1차 때 최순실 씨와의 인연을 직접적으로 강조한 반면, 2차와 3차 때는 최순실 씨보다는 주변 사람 등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6.11.30 16:26
[리포트+] '신해철법' 시행…의료분쟁 절차, 어떻게 달라지나? 오늘부터 ‘신해철법’이 시행됩니다. ‘신해철법’의 공식 명칭은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입니다. SBS 2016.11.30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