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숨지게 한 80대 남편…치매 부부의 비극 요양병원에서 80대 노인이 흉기로 자해했는데 옆에 있던 아내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편이 아내를 숨지게 한 뒤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5.04.30 12:21
'직권남용·횡령 혐의' 박범훈 전 수석 소환 조사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 수석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교육부에 압력을 넣어서 중앙대에 특혜를 준 의혹에 대해 추궁하고 있습니다. SBS 2015.04.30 12:17
문재인 "절체절명 각오로 재시작…면죄부 준 것 아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재보선 참패에 대해 "절체절명의 각오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가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에 면죄부를 준 것은 아니라고도 강조했습니다. SBS 2015.04.30 12:13
'음주' 관광버스 기사, 승객 항의로 고속도로서 교체돼 음주 단속에서 훈방 조치된 운전기사가 모는 관광버스를 탈 수 없다며 승객이 항의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기사가 교체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청주시 오창읍 오창 톨게이트에서 관광버스 운전기사인 이 모씨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렸습니다. SBS 2015.04.30 12:12
[핫포토] 황금 옷 갈아입은 법주사 미륵대불 속리산 법주사의 상징인 미륵대불이 황금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법주사에 따르면 최근 이 불상 표면의 검푸른 녹과 오염물질을 벗겨내고 금박을 덧씌우는 개금불를 마무리했습니다. SBS 2015.04.30 12:10
수족구병 환자 급증…"영유아 손씻기 생활화해야" 영유아 감염병인 수족구병 환자가 최근들어 크게 증가해 주의가 요망된다. 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외래환자 1천명당 수족구병 의사환자 수는 4월 19∼25일 3.8명으로 3주 전인 3월 29일∼4월 4일의 1.8명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연합 2015.04.30 12:09
"성물이라 전자태그 없다" 성경책 훔친 50대 구속 서울 종로경찰서는 대형서점에서 성경책을 주로 훔쳐 이를 내다 판 혐의로 52살 송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종로구의 한 대형서점에서 15차례에 걸쳐 도난방지 태그가 부착되지 않은 성경책 50권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4.30 12:08
"볼티모어 사망 흑인용의자, 압송 중 경찰차서 자해시도" 경찰에 체포된 후 숨져 미국 볼티모어 폭동을 촉발한 흑인 용의자 프레디 그레이가 압송 과정에서 자해를 시도했다는 증언이 29일 나왔다. 이 사건에 대한 경찰의 조사결과 비공개 방침으로 의문이 커지는 가운데 관련 진술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 2015.04.30 12:08
금은방서 수천만 원 귀금속 빼앗은 2인조 강도 구속 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는 둔기로 금은방 업주를 위협해 수천만 원어치 귀금속을 빼앗은 혐의로 30살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8일 오후 5시 10분 쯤 부천시내 한 금은방에 들어가 금은방 업주 59살 A씨를 둔기로 위협해 귀금속 2천만 원어치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4.30 11:51
'어? 이게 아닌데…' 역풍 맞은 기업들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베네'가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바로 이 컵홀더 때문입니다. 지난달 카페베네는 '올바른 국어 사용 캠페인'을 안내하는 컵홀더를 전격 도입했습니다. SBS 2015.04.30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