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감 호주인 사형수, 형 집행 앞두고 결혼 인도네시아에서 사형 집행 막바지 순간에 몰린 한 호주인 마약사범이 옥중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앤드루 챈이라는 이 사형수는 27일 형 집행 장소인 중부 자바 주 누사캄방안 교도소 안에서 소수의 가족과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혼녀 페비안티 헤레윌라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호주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5.04.28 09:45
[취재파일플러스] "낳았으면 함께 책임져야죠"…한부모 가족 지원 부부가 이혼을 했더라도, 아니면 아예 결혼을 하지 않은 커플이라도, 만약 아이가 있다면 엄마와 아빠는 양쪽 다 그 아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양육의 책임을 져야 하는데요, 이 책임을 나 몰라라 하는 부모가 하도 많아서 결국, 정부가 나서서 양육비를 대신 받아주기 시작했다는 소식 지난주 8시 뉴스에서 전해 드렸죠. SBS 2015.04.28 09:42
김기식 "경남기업, 2차 워크아웃 조기졸업 특혜 의혹" 경남기업 채권단이 경남기업의 재무상황이 개선되지 않았음에도 2차 워크아웃을 조기졸업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2차 워크아웃 조기졸업 후에도 채권단이 경남기업 유동성 악화를 이유로 채무 상환기일을 2년 6개월 연장하는 특혜를 줬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5.04.28 09:38
볼티모어 항의시위로 메이저리그 경기 취소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열릴 예정이던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메이저리그 경기가 항의 시위로 취소됐습니다. 볼티모어에서는 경기 당일 구금 중 사망한 프레디 그레이의 장례식이 열렸고 경찰의 가혹행위 및 과잉대응을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SBS 2015.04.28 09:36
담뱃값 인상·황사에 금연보조제·마스크 생산 급증 지난해 금연보조제와 마스크 생산이 급격히 늘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놓은 '2014년 의약외품 생산실적'을 보면 2014년에 생산실적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단연 금연보조제와 마스크였습니다. SBS 2015.04.28 09:36
미 '그린베레'도 구조 활동에 한 몫 네팔 지진 피해 구호에 미국 특수부대원들도 발벗고 나섰습니다. 미군 기관지 성조지는 대지진 발생 당시 네팔에서 고등 산악훈련을 하던 26명의 미 육군 특전단 대원들이 구조와 구호활동에 참여했다고 27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5.04.28 09:34
청소년 절반 이상 "결혼 안 해도 함께 살 수 있다"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해 미혼 동거에 개방적인 견해를 보였습니다. 또 청소년 10명 중 6명이 생활 전반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부' 고민이 가장 컸습니다. SBS 2015.04.28 09:32
인도네시아군, IS 가담 자국민 귀국에 경고 세계 최대 이슬람 인구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군이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에 가담했던 자국민의 귀국에 대해 경고했다. 28일 자카르타포스트 온라인판에 따르면 군 대변인인 위란토 장군은 27일 열린 이슬람 과격주의 근절에 관한 토론회에서 당분간 IS에 가담하는 인도네시아인들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경고했다. 연합 2015.04.28 09:29
영국축구 본머스, 창단 125년 만에 EPL 승격 '눈앞'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의 AFC 본머스가 창단 125년 만에 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눈앞에 뒀습니다. 본머스는 영국 본머스 킹스파크의 딘코트에서 열린 볼튼과 챔피언십 45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SBS 2015.04.28 09:26
"살아 돌아와 기쁘다"…타이완인 일부 귀국 "살아서 집으로 돌아와 정말 기쁘다." 네팔에서 이번 대지진을 직접 겪은 라오잉치 세계민주연맹회장이 27일 타오위안국제공항에 내려서 한 첫 마디였다. 연합 2015.04.28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