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반기문, 주리비아 한국대사관 공격 강력 규탄 미국 국무부는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한국 대사관이 무장괴한의 기습 공격을 받은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이 "민간인과 여러 중요 시설을 겨냥한 점증하는 폭력 사태가 리비아 내 갈등을 악화시키고 있다"면서 "리비아 통합정부 구성이 각종 테러 위협과 폭력, 정치적 불안정성을 해결하는 가장 바람직한 해법이라고 생각하며, 미국 정부는 유엔 주도의 통합정부 구성 노력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5.04.13 11:56
홍문종 "검찰 수사, 당연히 응한다…죄 지은거 없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2억원의 불법 대선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13일 "검찰이 수사한다면 당연히 응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5.04.13 11:55
황교안, '성완종 리스트' "비장한 각오로 수사"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대해 "비장한 각오로 검찰이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5.04.13 11:54
중국 3월 수출 14.6% 감소…무역흑자 1천816억 위안 중국의 3월 무역수지 흑자가 천816억 위안, 32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중국 해관총서가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천500억 위안 흑자, 전월의 3천705억 위안 흑자를 모두 크게 밑도는 것입니다. SBS 2015.04.13 11:53
리얼미터 "박 대통령 지지도 39.7%…다시 30%대로 하락"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세월호 참사 1주기에 '성완종 리스트' 파문까지 겹치면서 당·청 지지율이 지난주에 비해 동반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13 11:53
전 통진당 의원 3인, 허태열·홍준표·홍문종 고발 옛 통합진보당 측 인사들이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인물 중 일부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상규, 김미희, 김재연 전 의원과 조남일 전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장은 13일 허태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준표 경남지사,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연합 2015.04.13 11:53
'한국 노동인구 감소 우려' 국제기구 경고 잇따라 앞으로 우리나라의 노동가능 인구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 전망이어서 적극적 대비가 필요하다는 국제 금융기구들의 경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세계은행은 '변화하는 세계에 대한 적응'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현황 보고서에서 한국의 15∼64세 인구가 2010년부터 2040년 사이에 15%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SBS 2015.04.13 11:50
미·유럽, 리비아에 '무조건 휴전' 촉구 미국과 유럽 주요국이 장기 내전 상태에 있는 리비아에서 조건 없이 즉각 휴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6개국 외무장관들은 오늘로 예정된 리비아 통합정부 구성을 위한 회담을 통해 내전 당사자들이 무조건 휴전에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13 11:49
美 래퍼 넬리,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당해 미국 힙합 스타 넬리가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14일 AP·UPI통신에 따르면 넬리는 테네시 주에서 관광버스에 승차한 상황에서 도로순찰대의… 연합 2015.04.13 11:49
"동거대리모에 5천300만 원"…中 19세 여성 메신저로 호객 '대리모 여성과의 동거에 30만위안' 중국의 온라인 메신저 큐큐에 올라온 대리모 여성의 제안 내용입니다. 베이징청년보는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가 이달부터 벌이고 있는 대리모산업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 실태를 취재, 보도했습니다. SBS 2015.04.13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