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기 맞은 잉어 집단 폐사…원인은 '긴 가뭄' 가뭄이 길어지면서 한강의 지천인 안양천에서 잉어들이 집단으로 폐사해서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대전에선 술 취한 운전자가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SBS 2015.04.11 20:20
거리 수놓은 '분홍빛 물결'…꽃놀이 인파 '북적' 흉흉한 정가 분위기와는 반대로 기온이 부쩍 오르면서 날씨는 화창했습니다. 벚꽃이 그야말로 만개해서, 벚꽃놀이 명소마다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박아름 기자입니다. SBS 2015.04.11 20:17
'정권 핵심 인사 의혹' 눈덩이…검찰 수사 불가피 검찰은 성완종 전 회장의 장례가 끝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물밑에서 본격적인 수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SBS 2015.04.11 20:15
홍문종 "1원도 받은 적 없어"…홍준표 "이해 안 돼"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과 홍준표 지사는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다만 홍 지사에게 돈을 전달한 것으로 보도된 윤 모 씨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면서도, 보도 내용을 강하게 부인하지는 않았습니다. SBS 2015.04.11 20:11
故 성완종 "홍문종에게 2억, 홍준표에 1억 전달" 숨진 성완종 전 회장의 추가 증언이 나왔습니다. 지난 대선 때 홍문종 당시 새누리당 조직본부장에게 2억 원을 줬다는 겁니다.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의 불길이 3년 전 대선자금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SBS 2015.04.11 20:09
오늘의 주요뉴스 1.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의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성완종 전 회장은 숨지기 전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2년 대선자금 명목으로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에게 2억 원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5.04.11 20:03
서울 염창동 안양천서 물고기 천여마리 집단 폐사 서울의 한강과 안양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물고기 천여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당국이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4시쯤 강서구 염창동 안양천변에 잉어 등 30∼40㎝짜리 물고기 수십 마리가 폐사한 채 떠밀려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11 19:35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4월 11일) ▶성완종 전 회장 "지난 대선 때 홍문종에게 2억 원 전달"...홍 의원 "황당무계" ▶성 전 회장 "201… SBS 2015.04.11 19:33
안산시민대책위, 세월호 1주기 앞두고 집중 행동 기간 선포 세월호 문제해결을 위한 안산시민대책위원회는 세월호 참사 1주년을 앞둔 오늘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합동분향소 앞에서 집중 행동 기간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SBS 2015.04.11 19:25
'별'이 된 탈레반 피격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 지난해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한 '탈레반 피격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의 이름을 딴 별이 생겼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의 제트추진 연구소에 근무하는 여성 천문학자 에이미 마인저는 화성과 목성 사이에서 자신이 발견한 소행성에 '316201 말랄라'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파키스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5.04.11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