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관광단지 금품로비 대가는 부지 헐값 매입 동부산관광단지 푸드타운 금품 로비의 대가는 부지 헐값 매입과 입찰조건 변경 등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푸드타운 시행사의 실제 운영자인 송 모씨는 지역 정관계 인사 3명에게 모두 3억 원에 가까운 현금을 뿌린 것으로 검찰 수사결과 나타났습니다. SBS 2015.04.06 16:35
배재정 "'지방'이란 법률 용어 '지역'으로 바꿔야" 새정치민주연합 배재정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방분권법'을 '지역분권법'으로 바꾸는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배 의원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같은 당 양승조 사무총장,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은 서울에 종속된 개념으로 서울이 아닌 곳이라는 차별적 의미가 들어있다며 개정안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SBS 2015.04.06 16:35
중국 근무 한국인 근로자 하천서 숨진 채 발견 중국에서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가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족들은 타살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 있는 한국기업 H회사의 직원 30살 고 모 씨가 지난 3일 숙소 인근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5.04.06 16:33
이란, 제재 '유예' 아닌 '종결' 재강조 이란 정부가 핵협상 잠정 타결로 대이란 경제·금융 제재가 '유예'될 것이라고 주장한 미국의 발표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면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SBS 2015.04.06 16:29
국제적십자위원회 "예멘에 긴급 의료지원" 국제적십자사위원회가 교전이 격화되고 있는 예멘의 수도 사나에 긴급 의료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공습이 12일째 계속되는 예멘에 필수 의약품을 실은 수송기와 의료진들을 태운 소형 여객기를 곧 파견할 계획입니다. SBS 2015.04.06 16:28
4·3추념식 식전행사 합창곡 변경 반발 잇따라 지난 3일 열린 제6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식전행사의 합창곡이 행사를 며칠 앞두고 바뀐 것을 두고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4·3연구소는 성명을 내고 "추념식 본행사도 아닌 식전행사에서 불려질 노래에까지 행정자치부의 압력이 가해졌다는 것을 보며 분노한다"며 "4·3실무위원회가 결정하고 제주도가 최종보고한 사항을 뒤집은 행자부는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5.04.06 16:24
정현, 남자테니스 세계 랭킹 118위로 상승 한국 남자 테니스의 유망주 정현이 자신의 세계 랭킹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정현은 오늘 발표된 남자 프로테니스 세계 랭킹에서 2주 전 121위에서 118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SBS 2015.04.06 16:22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삼성그룹과 1천억 원 후원 계약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올림픽 글로벌 파트너인 삼성그룹의 후원을 받게 됐습니다. 평창조직위는 6일 오후 2시30분 서울 삼청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삼성그룹과 1천억원 규모의 공식 후원사 협약식을 했습니다. SBS 2015.04.06 16:22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 "스포츠 클럽리그제 정착" 강영중 신임 국민생활체육회장이 스포츠 클럽리그제 정착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지난달 제10대 국민생활체육회장에 취임한 강영중 회장은 취임 1개월을 맞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포츠 클럽리그제를 정착시켜 연중 생활체육을 즐기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06 16:21
'사기 치려 위장결혼까지'…서민전세 대출사기 백태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서민전세자금 대출 사기로 수백억 원을 챙긴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되면서 황당한 사례도 눈에 띕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허위 재직증명서로 국민주택기금 등을 재원으로 하는 서민전세자금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로 123명을 구속 기소하는 등 42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06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