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간 번호이동 역대 최고치…"자생력 강화" 올해 1∼3월 알뜰폰 사업자 간 번호이동이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알뜰폰 사업자 간 번호이동은 기존의 알뜰폰 이용자가 이동통신 3사로 빠져나가지 않고 다른 알뜰폰으로 '수평이동'했음을 뜻합니다. SBS 2015.04.03 08:01
'전통보다 국제감각' 日 공주, 개신교계 사립대로 옮겨 아키히토 일왕의 손녀 가코 공주가 일본 왕실 자녀 교육기관의 전통을 지닌 가쿠슈인 대학을 그만두고 개신교 계열의 사립대인 국제기독교대에 입학했습니다. SBS 2015.04.03 07:58
北, 개성공단 기업에 '임금인상' 지침…갈등 고조 북한이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경리 담당자들에게 3월분 임금을 인상된 기준에 맞춰서 산정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정부가 어제 기업들에 북한의 일방적인 최저임금 인상 조치를 수용하지 말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과 때를 같이한 것으로, 3월분 임금 지급일을 앞두고 남북 간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SBS 2015.04.03 07:58
80대 실향민 '주인없는 유산 13억' 가로챈 일당 덜미 상속받을 사람이 없어 국고로 환수되려던 유산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 중에는 망자의 5촌 조카도 끼어 있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공·사문서 위조 및 행사 등의 혐의로 강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공범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03 07:57
북한, 장마당 이어 편의점과 온라인쇼핑몰도 인기 북한에서 '장마당'으로 대표되던 시장경제적 유통구조가 김정은 체제 들어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의 형태로 빠르게 확대·발전하고 있습니다. SBS 2015.04.03 07:56
영국 텔레그래프 "김정은, 기쁨조 만들라 지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기쁨조를 만들 것을 지시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일 일본의 북한전문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시게무라 토시미쓰 일본 와세다대 교수는 텔레그래프에 "김정은이 권력에 오른 이후 아무도 믿지 않고 정권내 고위직부터 하위직까지 모든 관리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했다"면서 이제 이 과정이 끝났고 김정일 3주기가 지나면서 김정은이 새로운 세대의 기쁨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5.04.03 07:56
얇은 껍데기에 예술 활짝…부활절 달걀 공예 모레는 기독교계의 최대 축제인 부활절입니다. 부활절 준비에 바쁜 나라들이 많은데요, 먼저 폴란드로 가보시죠. 부활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생명의 탄생을 상징하는 달걀이죠. SBS 2015.04.03 07:55
군부대서 몰래 포탄 훔치다 폭발로 부상…집행유예 선고 군부대 사격장에 몰래 들어가 불발탄과 연습탄 등을 훔친 남성 2명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 2부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변 모 씨와 라 모 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5.04.03 07:55
멕시코 북부서 '개 연쇄 독살사건' 공포 멕시코 북부 소노라 주의 에르모시요라는 도시에서 개 수십 마리가 연쇄적으로 독살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최근 한 달간 이곳에서는 유기견을 포함해 70여 마리의 개가 쥐약 또는 살충제를 먹고 죽은 것으로 밝혀지자 지역 신문들은 '개 살해범 주의'라는 타이틀을 달았다고 AP통신이 2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5.04.03 07:54
이란 핵협상 타결…마지막 남은 북한에 시선집중 미국 등 주요 6개국과 이란이 2일 이란의 핵개발 중단 및 대 이란 경제제재 해제를 골자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마련, 6월 말까지 최종 타결키로 하면서 장기 교착상태에 놓여 있는 북한 핵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SBS 2015.04.03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