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처럼 사라진' 만우절 112·119 장난전화 만우절을 핑계로 경찰이나 소방당국에 장난이나 거짓 전화를 거는 사례가 거의 없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2나 119로 거짓 신고를 하면 가벼운 장난이라도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잡은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SBS 2015.04.01 15:05
K-11소총 20㎜ 공중폭발탄 결함으로 240억 원 낭비 위기 K-11 복합소총에 장전되는 20㎜ 공중폭발탄이 고출력 전자파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기존에 생산된 물량이 전량 폐기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5.04.01 15:04
나경원 외통위원장 방일…한일관계 개선모색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나 위원장은 지난 2월 말 외통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첫 해외방문 외교 행보길… SBS 2015.04.01 14:59
칭다오에 '농약 범벅' 수박 등장…피해 속출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농약 범벅인 수박을 먹고 중독 증세를 보인 환자들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중국 인터넷 언론들은 칭다오 시민 12명이 최근 하이난에서 생산된 '헤이메이런' 수박을 먹고 어지럼증 또는 구역질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5.04.01 14:55
연금특위 6일 재가동…실무기구와 '투트랙' 개혁 페달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의 활동을 지켜보며 휴지기를 가졌던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특별위원회가 오는 6일 가동됩니다. 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은 양자 접촉을 통해 오는 6일 오후 특위 전체회의를 개최한다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5.04.01 14:52
정개특위, 출발부터 선거구조정 '백가쟁명'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정치자금법 개편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정치 관계법 개정 의견을 보고받은 오늘 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선거구 획정 방식 등에 대해 백가쟁명식 의견을 내놨습니다. SBS 2015.04.01 14:51
[핫포토] ETRI, 개인별 에너지 절약 가능한 '스마트 플러그'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이용해 개인별 에너지 소비량을 측정해 스마트폰에 전달하는 '스마트 플러그'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건물의 에너지 절감은 시스템 제공자와 운영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SBS 2015.04.01 14:50
쌍용차, 3월 판매실적 1만2천870대…2.2%↓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7천719대, 수출 5천151대 등 총 1만2천870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티볼리' 효과로 작년 3월보다 31.9% 증가했으나 주요 시장인 러시아 수출이 사실상 중단되며 수출이 30.2% 줄어든 탓에 전체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 뒷걸음질했다. 연합 2015.04.01 14:49
"도박빚 갚으려고" 관광 버스 5차례 턴 20대 입건 인천 남부경찰서는 관광버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4일 오전 7시 50분 인천시 남구의 한 호텔 앞에서 중국 관광객들이 숙소로 이동하는 틈을 타 관광버스에 타 명품 가방 등을 훔치는 수법으로 5차례에 걸쳐 1천6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4.01 14:48
권오준 포스코 회장 "어렵지만 열심히 하겠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1일 "올해도 중국 철강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날 오전 포스코 창립 47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국립현충원의 고 박정희 대통령과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헌화한 뒤 이같이 밝혔다. 연합 2015.04.01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