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차세대 베이더우 항법위성 발사 성공 중국이 독자적으로 운용 중인 위성위치확인 시스템의 서비스 범위를 전 세계로 넓히기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나섰습니다. 중국은 어젯밤 쓰촨성 시창 위성발사센터에서 첫 번째 차세대 '베이더우' 항법위성을 우주로 쏘아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5.03.31 10:20
유승민 "연금개혁 논의, 신뢰와 인내의 바닥 드러내"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활동이 종료된 공무원연금개혁 국민대타협기구를 뒤이을 실무기구 구성을 놓고 여야가 대립하는 것에 대해, "지금 상황은 솔직히 신뢰와 인내의 바닥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5.03.31 10:19
허위 신고했다가 토해 낸 법인세 2년간 6천억 원 지난 2년 동안 기업들이 경비허위 신고나 부당공제를 이유로 추징당한 세액이 6천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와 2013년도에 사후검증을 통해 가공경비 계상과 부당공제 감면 사실을 적발해 기업에 부과한 추징세액이 6천94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31 10:18
공군 남부·북부사령부, 각각 공중전투·공중기동정찰사령부로 개편 공군의 남부·북부전투사령부가 각각 공중전투사령부와 공중기동정찰사령부로 개편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7일 최윤희 합참의장과 육·해·공군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가 참여한 합동참모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공군지휘구조 개편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31 10:17
美 코리아코커스 의장 "아베, 과거 잔혹행위 분명히 인정하라" 게리 코널리 미국 연방 하원의원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음 달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을 하기로 한데 대해 "아베 총리는 과거 일제가 식민 지배와 태평양 전쟁 중 저지른 잔혹 행위를 확실하고 명확히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31 10:17
"외로워서" 공원서 애완견 훔쳐 달아난 50대 덜미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공공장소에서 주인과 떨어져있는 애완견을 훔친 혐의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3일 오후 8시 4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한 공원에서 이모씨의 애완견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5.03.31 10:16
美 국방장관 내달 9∼11일 방한…사드 논의하나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이 다음 달 9∼11일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카터 미 국방부 장관의 방한이 잠정적으로 4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잡혀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5.03.31 10:15
"이란, 북한 통한 '이웃소싱' 핵개발 제대로 감시해야" 국제사회가 이란의 핵개발을 막기 위해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정작 북한을 통한 이란의 '아웃소싱' 핵 개발을 제대로 감시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SBS 2015.03.31 10:15
2015년 1분기 최고 공격수는 메시 바르셀로나의 간판 골잡이 리오넬 메시가 올해 1분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공격수로 선정됐습니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 축구연구소가 공개한 '2015년 1분기 포지션별 우수 선수 순위'에 메시는 공격수 부문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SBS 2015.03.31 10:14
'로잔의 기적' 일어날까…이란 핵협상 최종일 긴장 팽팽 이란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미국 등 국제사회와 이란 간 핵협상이 타결 시한 마지막 날까지도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미국 국무장관과 이란 외무장관은 스위스 로잔에서 매일 마라톤협상을 벌였으며 영국, 프랑스, 중국 등 나머지 협상 당사국 외무장관 전체가 모여 심야까지 회의를 이어갔습니다. SBS 2015.03.31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