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최고' 옛말? 의대 붙어도 서울 공대 간다 얼마 전만 해도 전국의 의대 정원이 다 채워진 다음 공대 입시가 시작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서울대 공대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서울대 공대 입학생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17%, 115명이 다른 대학 의대나 치대, 한의대에 붙고도 서울대 공대를 선택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5.03.17 20:34
'1원이라도 더…' 초저금리 시대 뭉칫돈 대이동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시중 은행의 예·적금 금리도 1%대로 낮아졌죠. 갈 곳 잃은 뭉칫돈이 이자를 한 푼이라도 더 준다는 상품에 몰리고 있습니다. SBS 2015.03.17 20:32
스페인 수녀원서 '돈키호테' 작가 세르반테스 유골 발견 소설 '돈키호테'의 저자인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유골이 스페인의 한 수녀원에서 발견됐습니다. 법의학자 등으로 구성된 유골 발굴팀은 마드리드의 트리니티 탁발수녀원 지하에서 세르반테스의 유골을 찾았다고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5.03.17 20:31
북한 '한수원 해킹' 부인…"엉터리 판단"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17일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자료 유출 사건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황당한 증거로 가득 찬 모략적인 북해킹설'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이 이 사건을 북한의 소행으로 결론 내린 것을 "무지무능아의 엉터리 판단"이라고 비난했다. 연합 2015.03.17 20:31
각국 AIIB 줄줄이 동참…美·中 권력이동 신호탄 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와 더불어서 중국과 미국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게 바로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AIIB입니다. 중국이 주도하고, 미국은 반대하고 있는 이 AIIB에 서방 국가들이 속속 참여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5.03.17 20:28
'4조 원 사드' 철벽방어 될까…비용·국익 줄타기 이처럼 논란을 빚고 있는 사드는 발사대 6기와 미사일 72발, 그리고 레이더와 통제소로 구성된 미사일 발사부대를 통칭합니다. 사드 포대 1개를 구성하는데 적어도 1조 5천억 원 정도가 드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SBS 2015.03.17 20:26
중국 사드 압박에 정부 반박…외교문제 번질라 미국의 고고도미사일 요격체계인 사드의 한국 배치에 대해서 중국이 어제 노골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지요? 우리 정부도 그냥 있지 않았습니다. 문준모 기자입니다. SBS 2015.03.17 20:22
박 대통령-여야 '경제 살리기' 공감…해법은 시각차 이런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그리고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오늘 청와대에서 만났습니다. 공무원 연금 개혁과 최저 임금인상이 필요하다는데 같은 생각이었지만 방법론은 좀 달랐습니다. SBS 2015.03.17 20:21
전방위 사정 칼바람 왜? 대통령 '국정 장악' 의지 이처럼 여러 방향의 사정 칼날 가운데 특히 주목되는 곳은 대기업 쪽입니다. 무엇보다 재벌 총수를 직접 겨냥하고 있어서 왜, 지금, 그리고 어디까지 갈 것인가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SBS 2015.03.17 20:21
황기철 전 총장 소환…통영함 납품 비리 수사 비리 수사의 또 한 갈래, 통영함 비리에 연루된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지금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의 핵심은 부실 장비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돈 받은 게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SBS 2015.03.17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