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주총시즌 개막…주주들 목소리 커졌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68개 주요 대기업이 오늘 일제히 주주총회를 열었습니다. 지난해에는 검찰발 대기업 사정에 따른 총수 공백, 경제민주화 요구 등이 이슈였으나 올해는 배당확대와 권익보호를 요구하며 주주들이 목소리를 키웠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SBS 2015.03.13 11:42
인도네시아, 마약사범 사형집행 보름 정도 연기할 듯 인도네시아의 마약 사범 사형 집행이 형 집행에 대한 이의 제기 때문에 2주일 정도 연기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형 집행 예정인 내외국인 마약 사범들이 사면 거부, 재판 절차 등에 대해 잇따라 이의를 제기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형 집행이 이달 말 정도로 연기될 전망이라고 현지 언론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5.03.13 11:42
PGA 최경주, "아깝다,샷 이글∼" 미국 PGA투어 벌스파 챔피언십에서 9년 만에 대회 통산 3승에 도전하는 최경주선수가 첫 날 하위권으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최경주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의 이니스브룩 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오버파 74타 공동 114위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5.03.13 11:41
에볼라 격리 조치 위반 미 NBC 의학전문기자 사표 에볼라 격리조치를 위반해 물의를 일으켰던 미국 NBC 방송 의학전문기자가 결국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NBC 의학부문 편집장인 낸시 스나이더맨 박사는 NBC를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13 11:41
미 연구진 "흡연 남성, 골다공증 위험 높아" 흡연 남성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남성과 담배를 피우는 여성보다 골다공증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호흡기질환 전문병원인 '내셔널 주이시 헬스'의 엘리자베스 리건 박사는 현재 담배를 피우고 있거나 전에 피우다 끊은 사람 3천321명과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은 63명을 대상으로 CT 촬영을 통해 골밀도와 척추의 작은 골절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13 11:41
2015 KLPGA 총 상금, 최초로 200억 원 돌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올시즌엔 사상 최초로 정규투어를 포함해 총 상금 200억 원을 돌파할 예정입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2015시즌 정규투어의 총상금 184억 원을 비롯해 2부투어와 3부투어,시니어투어까지 합해 전체 투어의 총상금이 209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13 11:40
홍용표 통일장관 청문보고서 채택…각료 3명 모두 통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홍용표 통일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여야는 보고서 채택을 놓고 막판까지 입장이 엇갈렸지만, 새정치연합의 '부적절' 입장을 부대 의견으로 달아 보고서는 통과시키기로 합의해 막판 파행은 면했습니다. SBS 2015.03.13 11:40
이혜훈 "한은 금리인하, 가계부채 더 악화시킬 가능성" 새누리당 이혜훈 전 최고위원은 오늘 한국은행의 사상 최초 1%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일반 국민에게는 경제활성화 효과보다는 우리 경제의 시한폭탄이라고 볼 수 있는 가계 부채를 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SBS 2015.03.13 11:40
일본·프랑스 무인잠수함 공동연구 일본과 프랑스가 무인잠수정 등 방위 분야의 협력을 보다 구체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 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은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과 프랑스의 외교·국방장관 회의에서 양국이 방위 장비의 공동 연구·개발에 관한 협정에 서명할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SBS 2015.03.13 11:40
술 취해 '차비 시비' 버스기사 폭행·욕설…2명 검거 술에 취해 차비 시비를 벌이던 50대 남성 2명이 버스기사를 폭행하거나 욕설해 잇따라 검거됐습니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시내버스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이 모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13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