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가고 봄 '성큼'…"벚꽃 평년보다 일찍 핀다" 오늘 꽃샘추위가 물러가면 봄이 성큼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벚꽃은 평년보다 일찍 필 것으로 보여 서울에서는 4월 9일부터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2015.03.12 12:21
'벤츠 여검사' 무죄 확정…"사랑의 정표로 받아" 사건 청탁 대가로 벤츠 승용차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벤츠 여검사에게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대가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입니다. SBS 2015.03.12 12:19
기준금리 0.25%p 인하…사상 첫 1%대로 하락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0.25% 포인트 인하됐습니다. 지난해 8월 이후 9개월 만에 3번째 인하로 기준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1%대로 떨어졌습니다. SBS 2015.03.12 12:18
심야 귀갓길 으슥한 곳에서 성폭행 시도한 30대 구속 서울 도봉경찰서는 심야시간 귀갓길 여성을 성폭행하려다가 손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6살 백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백씨는 지난 8일 새벽 4시 50분쯤 서울 도봉구의 한 주택가에서 40대 여성을 500여m 따라가다가 으슥한 곳에 이르자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3.12 12:04
"기업 25% 직원배치 맘대로 못 해…30%는 고용세습" 기업 4곳 중에 1곳은 직원의 전근 등 배치전환 때 노동조합의 동의나 합의를 구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한국노동연구원에 의뢰해 단체 협약 727개에 대해 실태조사한 결과, 사측이 근로자의 전근, 전직 등 배치전환을 할 때 노조의 동의를 구하도록 한 사업장은 181곳이고 협의를 거치도록 한 경우는 248곳이었습니다. SBS 2015.03.12 12:04
"휴대전화 충전기 안전허술…화재·폭발사고 속출"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파는 저가형 충전기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인증 신청 당시와 같은 부품을 쓰는지 조사한 결과, 70%인 14개가 인증 때와 다르게 부품 등을 멋대로 바꿔 파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12 12:03
[현장 포토] 포천 펜션서 女 29명·男 9명 거액 도박하다 걸려 경기 포천경찰서는 오늘 거액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씨 등 남녀 38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이들은 오전 1시∼5시 경기도 포천시의 한 펜션에서 1회당 150∼200만 원씩 걸고 50여 차례에 걸쳐 속칭 '도리짓고땡'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3.12 12:02
대법 "벤츠는 사랑의 정표"…김영란법 있었다면 돈과 치정, 배신과 음해로 얽히고 설켜 "3류 소설 뺨친다"는 세간의 평을 자아냈던 '벤츠 여검사 사건'이 주인공의 무죄 확정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SBS 2015.03.12 11:59
"파상풍 백신주사, 뇌종양 치료에 도움될 수도" 가장 일반적이고 치명적인 뇌종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파상풍 백신주사에 놓고 치료하면 환자의 수명을 연장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됩니다. SBS 2015.03.12 11:58
탬파베이 이학주, 시범경기서 첫 홈런 폭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한국인 유망주 이학주가 시범경기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이학주는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센추리 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1대 1로 맞선 7회 초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SBS 2015.03.12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