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한 등 20여 개국 감청자료 美 NSA에 제공" 뉴질랜드 정보당국이 북한의 외교통신을 감청해 미국 국가보안국, NSA에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일간 뉴질랜드 헤럴드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NSA 전직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폭로한 문서를 인용해 뉴질랜드 통신보안국이 북한을 포함해 최소 20개 아시아.태평양 국가와 이들 국가의 외교관들을 상대로 전자 감청을 하고, 확보한 정보를 NSA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11 15:54
송도 푸르지오 주상복합 공사장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후 3시 9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대우건설 푸르지오 주상복합 단지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약 25분만에 진압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주상복합 건물 2층 상가에서 시작된 불은 이 건물 일부를 태웠으며, 주변 건물로 불이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SBS 2015.03.11 15:54
버스정류장 32곳 유리창 박살…특정 차량 지나면 구멍 경기도 양주시내 버스 정류장 30여 곳의 유리창이 금이 가거나 부서진 채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3월 사이 양주시내 백석읍과 광적면 인근 등 버스정류장 32곳의 유리창이 부서져 있는 것을 시설물 점검을 하던 양주시 직원이 발견했습니다. SBS 2015.03.11 15:51
외교부, 부하직원 성추행 의혹 직원 대기발령 외교부는 외국 출장 도중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것으로 의심되는 과장급 직원을 대기발령 조치한 것으로 오늘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피해자의 요청과 철저하고 공정한 조사를 위해 가해자로 의심되는 직원을 이미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11 15:45
[핫포토] 떠날 채비 서두르는 겨울철새 두루미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11일 강원 철원군 최전방 철원평야를 찾은 겨울철새인 천연기념물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한탄강에서 떠날 채비를 하기위해 부지… 연합 2015.03.11 15:38
전주지법, 간통죄 2건 공소기각 결정 지난달 26일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간통죄가 폐지됨에 따라 법원이 간통죄 관련 사건에 대해 잇따라 공소기각 결정을 내렸다. 공소기각은 소송 조건이 사라져 '공소를 적법하지 않다'고 인정, 사건을 심리하지 않고 소송을 마치는 재판이다. 연합 2015.03.11 15:37
황우여 "친일논란 '이달의스승' 추천위 판정 따를 것"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최근 교육부가 '이달의 스승'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했다가 친일 행적이 발견돼 논란을 빚은 최규동씨와 관련해 추천위원회의 판정을 기다려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11 15:37
방심위, '불건전 만남 등 성매매정보' 중점심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2일 출범한 '인터넷 음란물 근절 태스크포스'의 첫 과제로 '불건전 만남 등 성매매 정보'에 대해 4월까지 중점적으로 심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11 15:34
박주영, FC서울 첫 훈련…'왜 그래, 아스널' "왜 그래, 아스널!" 프로축구 FC서울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박주영이 팀 합류 후 첫 훈련을 소화했다. 박주영은 11일 오후 2시 경기도 구리시 FC서울 챔피언스파크에서 팀 동료 선수들과 함께 훈련에 나섰다. 연합 2015.03.11 15:33
8개국서 "대사 경호해달라"…주한 日 대사도 근접 경호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 사건을 계기로 주한 외교사절에 대한 경호 요청이 각국에서 잇따르고 있고, 경찰은 주한외교사절측의 요청이 없어도 위험 징후가 있을 경우 경호인력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5.03.11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