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관절염이 노인 교통사고 위험성 높인다" 노인이 운전하는 차령이 사거리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빨간 불인데 신호등을 보지 못하고 좌회전해 건널목을 건너는 소녀를 그대로 치고 맙니다. 지난 10년 동안 전체 교통사고는 줄었는데, 65세 이상 노인 운전 교통사고는 4배가량 늘었습니다. SBS 2015.03.09 11:22
국방부 "사드 미사일 구매계획 없다" 재확인 국방부는 여당 일각에서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의 한반도 배치 필요성을 제기한 것에 대해 "국방부는 사드 미사일의 구매 계획이 없다"고 재확인했습니다. SBS 2015.03.09 11:20
정부 "北, 개성공단 발전의지 있는지 의심스러워" 정부는 북한이 개성공단 노동규정을 일방 통보하고 우리측 대화제안에 응하지 않고 있는 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5.03.09 11:19
천정배, 무소속 출마 선언…"새정치 독점구조 깨겠다"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다음달 29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을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09 11:19
민간업체 70% 주민번호 여전히 수집…'정보유출 우려'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정부가 주민등록번호 사용 제한을 유도하고 있지만 민간업체의 70%가량이 여전히 주민번호를 수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2014년 개인정보보호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주민번호를 수집하지 않는 민간사업체는 표본 2천500곳 가운데 30%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5.03.09 11:18
박 대통령, 귀국하자마자 리퍼트 대사 병문안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흉기 습격을 당해 입원 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병문안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리퍼트 대사에게 지난 2006년에 비슷한 일을 당해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두 시간 반 동안 수술을 받았는데 리퍼트 대사도 같은 일을 당했다고 생각하니까 가슴이 더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5.03.09 11:16
국립대 교수, 성추행 이어 강사료 상납 의혹도 중국인 여성 유학생 성추행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던 경남의 한 국립대 교수가 시간강사들로부터 정기적인 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해당 학교가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15.03.09 11:14
美대사 치료 세브란스 '제중원 뿌리' 홍보에 속끓는 서울대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치료하고 있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공식석상에서 제중원의 '적자'임을 강조하고 나서자 오랜 기간 '뿌리논쟁'을 벌여온 서울대병원이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있습니다. SBS 2015.03.09 11:14
김영란 내일 서강대서 '김영란법' 기자회견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내일 자신이 최초 제안해 지난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김영란 법'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김 전 위원장측 관계자는 "김 전 위원장이 내일 본인이 재직중인 서강대학교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며 "김영란 법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5.03.09 11:13
"전세난에 집 산다"…2월 서울·수도권 주택거래 10년 만에 최대 지난달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 거래량이 지난 2006년 이후 2월 거래량으로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달 수도권 주택 매매거래량이 3만 7천 502건, 서울은 1만 2천 990건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각각 4.2%와 10.4%씩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09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