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무부 "전 前 대통령 재산 112만 달러 몰수" 미국 법무부가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미국 내 재산 112만 달러를 몰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몰수를 끝으로 미국 내 재판을 종결하기로 전 씨 측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5.03.05 12:26
반기문 "미국대사 피습사건 경악 금치 못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반 총장은 "리퍼트 대사 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대사가 조속히 회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5.03.05 12:23
'결혼식장서 축의금 슬쩍' 2인조 경찰에 덜미 서울시내 결혼식장을 돌며 축의금을 전문적으로 훔쳐온 2인조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시내 예식장 10여 곳에서 25차례에 걸쳐 2천백만 원 상당의 결혼 축의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63살 김 모 씨와 54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5.03.05 12:21
정부, '美대사 신변보호 책임자' 조사·엄벌키로 정부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과 관련해 우리 측 신변보호 책임자를 조사해 엄벌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긴급 차관회의를 소집하고 관계부처별 대응·대책을 마련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밝혔습니다. SBS 2015.03.05 12:18
피습 美 대사 경찰 경호대상 아냐…대사관서 자체 경호 오늘 오전 흉기 공격을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경찰의 경호 대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리퍼트 대사가 경찰이 선정한 요인 보호 대상이 아닌데다 대사관 측의 경호 요청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05 12:16
"무료라며 몰래 대금 결제…'블랙박스 사기' 주의" 차량용 블랙박스를 공짜로 주겠다며 접근해 교묘한 방법으로 돈을 뜯어내는 얌체 상술이 속출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블랙박스 무료 장착 상술에 속아 구매 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한 소비자 피해 상담이 2012년부터 올해 2월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244건 들어왔습니다. SBS 2015.03.05 12:11
"배가 침몰하고 있다" 해경에 거짓신고 40대 구속 배가 침몰 중이라고 거짓 조난신고를 한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해양긴급 신고전화로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김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05 12:10
美 대사 수술 후 회복 중…오후 1시쯤 브리핑 예정 오늘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습격을 당한 마크 리퍼트 미국대사는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에 지금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이송돼 수술을 받은 후에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SBS 2015.03.05 12:10
리퍼트 대사, 세브란스 들어가며 "괜찮다…걱정마라" 오늘 오전 흉기 습격을 당한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들어가면서 "나는 괜찮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피습 직후 강북삼성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뒤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진 리퍼트 대사는 이송차량에서 내리면서 괜찮으냐고 묻는 미국 당국자에게 "나는 괜찮다. SBS 2015.03.05 12:10
'주민번호 대체' 아이핀 해킹당해…75만 건 부정발급 정부가 주민번호 대체수단으로 권장한 공공아이핀이 해킹공격을 받았습니다. 행정 자치부는 지난달 28일부터 2일 오전까지 공공아이핀 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75만 건이 부정 발급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05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