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미 연준의장 "선제안내로 금리인상 예측 말아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재닛 옐런 의장이 연준에서 제시하는 선제안내가 기준금리 인상 시점의 예측 수단으로 쓰여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의 옐런 의장은 24일 미 상원 은행위원회의 상반기 통화정책 청문회에 출석해 "선제안내의 변경이 위원회의 향후 두 번 정도의 회의에서 목표금리의 인상으로 반드시 이어진다는 신호로 읽혀서는 안 된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연합 2015.02.25 04:41
쿠바 시가업체 "미국 시장 열리면 첫해에 30% 점유" 쿠바의 국영담배회사인 아바노스가 미국 시장에 시가 수출길이 열리면 첫해에 25∼30%를 점유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아바노스의 공동대표인 루이스 산체스 아르긴데이는 23일부터 1주일간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열리는 시가 축제인 '아바노 페스티벌'에 참가해 이같이 밝혔다고 EFE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연합 2015.02.25 04:37
예멘 수도 한복판서 프랑스 여성 피랍 예멘 수도 사나의 중심가에서 프랑스 여성 한명과 현지 안내인 한명이 무장 괴한 일당에 납치됐습니다. 괴한들은 사나 시내에서 피해자들이 탄 택시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SBS 2015.02.25 04:37
브라질, 재정 건전성 확보에 사활…긴축규모 확대 전망 재정 건전성 확보를 통해 성장 동력을 회복하려는 브라질 정부가 정부지출 대폭 삭감을 예고하는 등 허리띠를 바짝 죄고 있다. 24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조아킹 레비 재무장관은 전날 연방상원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지출 축소 규모를 최대 800억 헤알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 2015.02.25 04:34
미 공화, 키스톤법안 송부…오바마 오늘 거부권 행사 미국 공화당이 24일 키스톤XL 송유관 건설 법안을 행정부로 보냈다. 공화당이 주도한 키스톤XL 법안은 캐나다 앨버타 주와 미국 텍사스 주의 멕시코만 사이에 캐나다의 셰일가스를 수송하는 송유관을 건설하는 법안으로, 지난 11일 하원에서 찬성 270표, 반대 152표로 처리됐다. 연합 2015.02.25 04:34
체코 정신질환자 총기 난사 8명 사망 체코 남동부 소도시의 한 식당에서 정신병을 앓는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자신을 포함해 모두 8명이 사망했습니다. 체코 내무부는 프라하에서 남동부로 약 300㎞ 떨어진 유스케 브로드 마을에서 60세로 추정되는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7명이 숨지고 자신도 목숨을 끊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5.02.25 04:31
'석탄·가스 물렀거라'…태양광 발전단가 하향 가속 오는 2025년께에 이르면 태양열원이 많은 지역에서는 태양광 발전 단가가 석탄이나 가스 발전 단가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태양광 발전 단가 하락은 가속이 붙어 2050년쯤 되면 1킬로와트시 전력 생산에 2 유로센트 정도밖에 들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다. 연합 2015.02.25 04:10
"북한, 2020년까지 핵무기 최대 100개 제조" 현재의 핵개발 추세대로 간다면 북한이 2020년까지 최대 100개에 달하는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미국 본토까지 다다를 수 있는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을 20∼30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SBS 2015.02.25 04:10
미 헤리티지재단 "북한 핵·미사일·사이버전 실질적 위협" 북한의 핵과 미사일, 사이버전 능력이 한반도는 물론 미국 본토에도 실질적 위협이 되고 있다고 미국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이 분석했습니다. 헤리티지재단은 '2015년 미국 군사력 지수' 자료에서 북핵과 미사일, 사이버전 능력을 일일이 소개했습니다. SBS 2015.02.25 04:09
LA 통근열차, 트럭과 충돌·탈선…28명 부상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벤투라 카운티 옥스나드 시에서 통근 열차가 대형 트레일러와 충돌하면서 일부 객차가 탈선해 승객 28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새벽 5시 40분쯤 벤투라 카운티를 출발해 LA 다운타운 유니온역으로 가던 통근 열차가 트레일러와 충돌하면서 발생했습니다. SBS 2015.02.25 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