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다리' 만들어 흉물 된 세운상가 살린다 세상의 기운을 다 모은다는 뜻의 세운상가. 80년대까지는 우리나라 최대 상권이었지만 이제는 도심 속 흉물로 전락했죠. 서울시가 이 세운상가를 살리겠다며 공중 보행 다리를 만드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SBS 2015.02.24 21:10
행복한 노후 보내려면…"인간관계가 중요하다" 그동안 100세 시대 연속기획에선 고령화 속도가 OECD 국가 중에 가장 빠른데도 대책 없이 노후를 맞고 있는 우리의 현실, 그리고 은퇴의 조건과 노인 건강, 임종의 문제까지 살펴봤는데요. SBS 2015.02.24 21:09
낙하산 인사, 이명박 정부보다 30% 증가했다 전문성보다 충성도나 친분으로 이뤄지는 낙하산 인사는 모든 정권이 출범할 때마다 반드시 뿌리뽑겠다라고 약속을 하곤 합니다. 박근혜 정부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그렇다면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SBS 탐사보도팀이 현 정부 출범 이후 지난 2년 동안 303개 공공기관에 임명된 임원 2천109명의 경력을 분석했습니다. SBS 2015.02.24 21:01
최악의 겨울 황사 물러가고…'중금속 황사' 온다 이틀 동안 우리나라를 덮쳤던 최악의 겨울 황사는 이제 대부분 물러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가 더 문제입니다. 다음 달부터는 본격적인 봄 황사가 찾아오겠는데, 특히 몸에 해로운 중금속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SBS 2015.02.24 20:58
"일당 850만 원 주면 로비해주겠다"…영국 발칵 하루 일당으로 850만 원을 주면 로비를 해 주겠다. 거물 정치인이 대놓고 이렇게 외국 기업인과 흥정을 하는 장면이 언론사의 위장취재 카메라에 잡혀서 지금 영국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SBS 2015.02.24 20:57
가부좌한 승려 모습 그대로…불상 속 미라 발견 수행이 깊은 스님이 참선 자세에서 그대로 열반에 들어서 불상이 된 경우를 '등신불'이라고 합니다. 김동리의 소설 등신불이 유명하지요? 네덜란드의 한 박물관에서 실제 등신불이 발견됐습니다. SBS 2015.02.24 20:54
인형에 침 놓고 "암 낫는다"…황당한 '아바타 침술'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 된다고 하는데, 말기 암 환자들이 대부분 그런 심정일 겁니다. 환자들의 이런 절박한 심정을 악용해서 엉터리 침술로 돈을 벌어온 사람이 붙잡혔습니다. SBS 2015.02.24 20:52
[단독] 美 군무원 또 범죄…운전자 폭행 뒤 도주 미군 부대 군무원이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을 치고 달아난 사건, 어제 보도해 드렸는데, 비슷한 일이 또 일어났습니다. 역시 미군 부대 군무원이었는데, 이번에는 운전 중 시비가 붙은 다른 운전자를 폭행하고 달아났습니다. SBS 2015.02.24 20:48
연인과 싸우고 모텔에 불 질러…투숙객 8명 사상 한 남자가 사실혼 관계의 여성과 다투다 홧김에 불을 질렀습니다. 그런데 불을 지른 곳이 모텔이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잠을 자던 투숙객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5.02.24 20:46
[단독] 성폭행 피의자와 한 차에 태워…말 뿐인 보호 올해를 '피해자 보호 원년'으로 선포한 경찰이 오늘은 특히 성폭력 피해자 보호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성범죄 피해자를 대하는 일부 경찰관들의 태도는 이렇습니다. SBS 2015.02.24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