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커버 '휴대전화 부분품'으로 분류…무관세 적용 관세청은 휴대전화의 플라스틱 플립커버를 휴대전화 부분품으로 분류하는 등 9건의 수출입물품에 대해 품목 분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립커버의 경우 별도로 구매하는 플라스틱 재질의 물품이지만 특정 스마트폰에만 사용되도록 설계돼 있고, 스마트폰의 필수 구성요소인 배터리 덮개를 대체해 사용되는 점 등을 고려해 휴대전화 부분품으로 분류됐습니다. SBS 2015.01.29 09:11
청와대 "건보 부과체계 개선안 백지화된 것 아냐" 청와대는 정부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 발표가 사실상 백지화된 것과 관련해 "백지화된 것은 아니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검토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1.29 09:11
크리스마스트리는 '화약고'…일가족 6명 참변 미국에서 불붙은 대형 크리스마스 때문에 일가족 6명이 순식간에 참변을 당하는 일이 일어났다. 미 메릴랜드 주 앤 아룬델 카운티 소방당국은 지난 19일 새벽 아나폴리스 외곽의 대저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의 원인과 관련, 저택 중앙의 홀에서 발생한 누전으로 인해 화재가 처음 발생했고 불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가구로 옮겨 붙으면서 큰불로 번졌다고 28일 발표했다. 연합 2015.01.29 09:09
정부, 국내 쌓인 위안화 中 현지 대출 제안…"中은 부정적" 국내에 쌓여있는 위안화를 중국의 현지 기업에 대출해줄 수 있는 금융 시스템을 만드는 방안을 한국이 제안했지만 중국이 완곡한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했다. 연합 2015.01.29 09:07
IS "29일 일몰까지 사형수 안 데려오면 조종사 살해" 일본인을 인질로 잡은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로 보이는 세력이 사형수를 29일 일몰 때까지 터키의 국경으로 데려오라는 메시지를 공개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5.01.29 09:05
IS "29일 일몰까지 사형수 안 데려오면 조종사 살해" 일본인을 인질로 잡은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 IS로 보이는 세력이 사형수를 29일 현지 일몰 때까지 터키의 국경으로 데려오라는 메시지를 공개했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5.01.29 09:04
대구 정화여고 급식실 불…튀김 요리 만들다가 불난 듯 29일 오전 7시 50분께 대구 수성구 정화여자고등학교 급식실 주방에서 불이 나 급식조리사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연합 2015.01.29 09:02
부부싸움 후 빌라에 불…현관 일부 태워 오늘 오전 4시 10분 대전 대덕구 오정동 한 다세대주택 1층 현관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의류와 현관 일부를 태워 2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19 소방대원에 의해 5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문 모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1.29 09:00
60대 나체로 주택 마당에서 숨져 부산의 한 주택 마당에서 60대 남성이 나체로 쓰러져 숨진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5분 수영구 민락동 김 모씨가 나체로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이 발견해 집안에 있던 김 씨에게 알렸습니다. SBS 2015.01.29 08:53
'술 마신다' 꾸중 들은 10대 아파트서 투신 오늘 오전 2시20분 전북 고창군 고창읍의 한 아파트 4층에서 A군이 방 창문을 통해 뛰어내렸습니다. A군은 주차장에 있던 차량 위로 떨어진 뒤 허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1.29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