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휴양지 골드코스트에 해파리떼 몰려 '골머리' 호주의 유명 휴양지인 골드코스트가 성수기에 몰려든 해파리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골드코스트의 관광 중심지 서퍼스 파라다이스 앞바다에는 최근 수십만 마리의 해파리떼가 몰려와 수면을 발 디딜 틈도 없이 뒤덮는 바람에 물놀이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연합 2015.01.17 10:24
멕시코 대학생 43명 실종사건 주동자 검거 멕시코 연방검찰이 대학생 43명이 실종된 사건과 관련해 범행을 주도한 마약갱단의 '킬러' 1명을 검거했습니다. 검찰이 일명 '거친 녀석'이라는 별명을 가진 펠리페 로드리게스라는 인물을 체포했다고 현지시각으로 16일 멕시코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5.01.17 10:24
정의장, 오후 미얀마·라오스 공식 순방길 올라 정의화 국회의장이 오늘부터 오는 25일까지 미얀마와 라오스를 공식 방문하기 위해 오늘 오후 출국합니다. 정 의장은 이번 순방에서 두 나라 주요지도자들을 잇달아 만나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두 나라와의 협력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SBS 2015.01.17 10:22
2014년 135년만에 가장 더웠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은 지난해인 2014년이 기온 집계가 시작된 최근 135년 가운데 가장 더운 한해였다고 밝혔습니다. NOAA는 16일 발표한 '2014 세계 기후 요약 보고서'에서 지난해 전 세계 평균기온이 20세기 평균보다 0.69℃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5.01.17 10:21
"북한, 작년 유엔 제재 위반 의심사례 29차례" 지난해 북한이 유엔의 대북제재를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29차례 보고됐다고 미국의소리방송이 북한제재위원회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북한제재위원회는 안보리에 제출한 연례보고서에서 2014년 북한이 안보리 대북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29회 보고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1.17 10:16
"미군, 최신예 이지스함 올여름 일본에 추가 배치" 미국 해군은 최신예 이지스함을 올여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기지에 배치한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배치되는 이지스함은 다른 항공기 등과 공조해 방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최신예 전투 시스템을 탑재한 것으로, 이러한 이지스함의 일본 배치는 처음입니다. SBS 2015.01.17 10:16
이노근 "통진당 출신 출마시 선거공보에 공개 추진"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공직선거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에 선거일로부터 5년간 공직선거 입후보 경력을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SBS 2015.01.17 10:15
인천 아동학대 어린이집 원장 '기습' 출석 보육교사의 아동 폭행으로 파문을 일으킨 인천 모 어린이집 원장 A씨가 17일 오전 8시 연수경찰서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연합 2015.01.17 10:10
중국 당국, 랴오닝성 간부 조사…"조폭 대부설" 최근 몰락설이 나오는 중국 '국민 코미디언' 자오번산과 밀접한 관계로 알려진 웨이쥔싱성 부비서장이 기율위반혐의로 사정 당국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6일 보도했다. 연합 2015.01.17 10:09
'근무이탈' 육군 일병 이틀째 수색…행방 묘연 총기와 공포탄을 소지한 채 근무지를 무단 이탈한 육군 일병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군과 경찰의 수색 작업이 이틀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군과 경찰은 어제 오전 전남 목포시 북항에서 작전 중 근무지를 이탈한 육군 모 부대 소속 모 일병을 찾기 위해 군 750여명, 경찰 200여명을 투입해 북항 일대와 검문소, 터미널, 숙박업소 등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SBS 2015.01.17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