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구도 요동 속 한국 온 신동주, 다시 일본으로 일본 내 모든 임원직에서 해임되고서 급거 귀국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 부회장이 3일 만에 다시 일본으로 돌아갔다. 연합 2015.01.13 05:34
중국-중남미 협력, 농업·광업 넘어 인프라·금융으로 중국이 앞으로 중남미의 인프라와 금융 분야에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릴 것으로 관측됐다. 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는 국제문제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 중국-중남미 관계가 기존의 농업·광업에서 인프라·금융으로 영역을 넓히면서 새로운 단계의 협력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고 12일 보도했다. 연합 2015.01.13 05:33
그리스 총선 2주 앞으로…'그렉시트' 우려 완화 그리스 조기총선을 2주 남기고 긴축정책에 반대하는 야당이 지지율 1위를 고수하고 있지만 유로존을 탈퇴하는 이른바 '그렉시트' 우려는 완화되고 있다. 연합 2015.01.13 05:33
메르켈 "이슬람인도 독일의 한 부분"…'관용' 집회에 참석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2일 "이슬람인도 독일의 한 부분"이라며 드레스덴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독일 내 반이슬람 운동을 비판하고 '관용'을 호소했다. 연합 2015.01.13 05:33
유가하락에 미 공화서도 휘발유세 인상론 '고개' 유가 하락이 이어지는 미국에서 휘발유에 매기는 연방정부 세금을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조금씩 고개를 들고 있다. 사회기반시설 유지보수 재원을 늘려야 한다는 게 인상론자들의 주장이나, 근본적으로 증세에 거부감을 보여 온 공화당에서도 '고려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연합 2015.01.13 05:32
미국·이란 외무, 핵협상 진전 가속 '한목소리' 1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이란 핵협상의 대표인 미국과 이란 외무장관 모두 핵협상 진전 속도를 높이는 것이 이번 회동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인도를 방문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12일 "14일 협상에서 더 큰 진전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 속도가 붙기를 바란다"며 "현재 핵협상의 대부분 문제가 구체화하는 단계로 양국이 이를 잘 검토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합 2015.01.13 05:32
유럽증시 상승세로 마감…아테네 3.8% 급등 유럽의 주요 증시는 12일 대체로 상승했으며 그리스 증시는 '그렉시트' 우려가 완화하면서 3.8% 급등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지난 주말과 같은 수준인 6,502.14를 기록했다. 연합 2015.01.13 05:31
미 폭스뉴스 "영국 버밍엄은 무슬림도시"…발언 소동 미국 뉴스채널 폭스뉴스의 논평가가 영국 잉글랜드의 2번째 대도시 버밍엄을 이슬람교도만 사는 무슬림만의 도시라고 왜곡했다가 사과 소동을 빚었다. 12일 BBC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폭스뉴스의 테러전문가 스티븐 에머슨은 파리 테러 사태와 관련해 영국 버밍엄의 무슬림 주민 현황을 근거 없는 정보로 부정적으로 묘사해 항의 사태를 촉발했다. 연합 2015.01.13 05:31
오바마-공화 '키스톤·이민개혁·오바마케어' 대전 돌입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의회를 장악한 공화당이 12일 키스톤XL 송유관 건설 법안을 필두로 쟁점 현안을 놓고 본격적인 대전에 돌입했다. 공화당의 법안 표결과 오바마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공화당의 법안 재표결 시나리오가 되풀이되면서 미 정치권은 새해 벽두부터 소모적인 정치공방에 휩싸일 전망이다. 연합 2015.01.13 05:30
2시간반 만에 18홀…젭 부시의 '총알 골프' 화제 미국 공화당의 유력한 차기 대선 주자로 떠오르는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총알 골프'로 색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인은 정규 코스에서 경기를 4∼5시간 만에 끝내지만, 부시 전 주지사는 '빛의 속도'로 홀을 돌아 보통 사람이 반환점을 돌 때쯤 경기를 마치기 때문이다. 연합 2015.01.13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