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 낮은 동료 월급통장서 7천만 원 빼내 대구 성서경찰서는 12일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직장 동료의 월급통장에서 수 천만원을 몰래 빼내 사용한 혐의씨를 구속했다. 금속업체 직원 박씨는 2011년 2월∼2014년 8월 동료 김모씨 통장에서 48회에 걸쳐 7천만원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5.01.12 09:09
여당, 고층건물 화재대피시설 강화 법개정 추진 모두 128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아파트 화재 사고를 계기로 고층건물의 화재대피 시설 설치의무를 강화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12일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이번 사고로 계기가 된 만큼 관련 법 정식으로 발의해 기술적인 문제점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5.01.12 09:05
'폭력적 극단주의와의 전쟁'…내달 글로벌 정상회의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이후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추가 테러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과 유럽 각국 정부가 폭력적 극단주의와의 전쟁에 나섰습니다. SBS 2015.01.12 09:01
주요 해안취약지역에 고성능 감시 장비 250여 개 설치 방위사업청은 주요 해안취약지역에 주야간 고성능 감시 장비를 설치하고, 열상감시장비인 TOD 등 기존 감시장비들을 통합운용하는 해안복합감시체계의 … SBS 2015.01.12 09:00
조선신보 "북한 제안은 행동대행동 원칙에 따른 것"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합동군사연습과 핵실험을 임시 중지하자는 북한의 제안은 행동대행동의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고 미국이 북한의 대화 제의를 수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SBS 2015.01.12 08:46
파리 식품점 인질범 여죄 수사…잇단 총격사건 연관 프랑스 파리 유대인 식료품점 인질범인 아메디 쿨리발리가 최근 며칠 사이 파리에서 잇따라 발생한 총격 및 폭탄테러의 범인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5.01.12 08:44
벨기에 축구유망주, 교통사고로 사망 벨기에 축구 유망주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어 벨기에 축구계가 슬픔에 잠겼다. 벨기에 21세 이하 국가대표이자 독일 볼프스부르크 소속 미드필더인 유니오르 말란다가 10일 타고 있던 차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로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연합 2015.01.12 08:41
재정난에 학생회비 올리는 총학…시큰둥한 학생들 서울시내 일부 대학 총학생회들이 물가 상승 등을 견디다 못해 10여년만에 학생회비를 조심스레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학생자치기구에 대한 불신이 커진 데다가 학생회비를 둘러싼 잡음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면서 회비 납부율이 높지 않아 재정난 타개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SBS 2015.01.12 08:30
화려한 백화점…아래 주차장에선 무슨 일이 연초 '신년 세일'을 맞아 화려한 백화점은 층마다 고객들로 북적거리고 있습니다. 분주한 것은 화려한 조명과 인테리어 아래에서 일하는 백화점 매장과 직원들만이 아닙니다. SBS 2015.01.12 08:29
국회, 오후 자원국조계획서·경제관련법 처리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자원외교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대통령 친인척과 측근 비리를 감시할 특별감찰관 후보 3명을 선출합니다. 앞서 여야는 조사 대상을 특정 정부에 국한하지 않는 국조 계획에 합의한 만큼 오늘 본회의에서 국조 계획서가 무난히 채택될 전망입니다. SBS 2015.01.12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