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 수요·수출 급감…'세월호·엔저' 내우외환 겹쳐 화훼 농가들이 지난해 세월호 참사와 일본의 엔저공세, 중국의 사치품 규제 등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화훼 누적수출은 3천389만 1천 달러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5천58만 7천 달러보다 33%나 줄었습니다. SBS 2015.01.11 09:47
구제역, 소·돼지고기 값에 큰 영향 안줬다 돼지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지만 매몰처분 마릿수가 4년 전 구제역 파동보다 많지 않아 돼지고기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5.01.11 09:47
'친박 맏형' 서청원, 한일관계 메신저 역할하나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을 비롯한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들이 이번 주 아베 신조 총리 면담을 추진 중이어서 경색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가교역할이 주목된다. 연합 2015.01.11 09:46
새누리 6곳 당협위원장 여론조사 이르면 주말 강행 새누리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공석인 6개 지역의 당원협의회 위원장 선발을 위한 여론조사를 이르면 이번 주말 강행합니다. 100% 여론조사 위주로 당협위원장을 선정하기로 한 데 대한 당내 계파 간 갈등이 이미 불거진 상태여서 실제 여론조사가 진행된다면 계파 간 이해관계 충돌에 따른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SBS 2015.01.11 09:45
현대기아차, 글로벌 누적판매 9천만대 넘었다 현대·기아차가 전세계에서 판매한 차량이 9천만대를 넘어섰습니다. 현대·기아차는 회사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50여년 간 내수, 수출, 해외공장 판매대수를 모두 합쳐 모두 8 천 992만 천 153대를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1.11 09:45
항공기 폭언·성희롱 불법행위, 작년 2∼3배 '껑충' 가수 바비킴이 항공기 내 만취난동 사건을 일으킨 가운데 지난해 항공기 안에서 일어난 폭언과 성희롱이 전년보다 2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5.01.11 09:43
재무구조개선약정 안지키면 경영진 교체 권고받는다 부실징후 대기업이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체결해 놓고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채권단으로부터 경영진 교체 권고와 금리 인상 등 제재를 받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부실기업이 한국경제 전반에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올해 선제적이고 시장친화적인 기업구조조정을 강도 높게 추진키로 했습니다. SBS 2015.01.11 09:43
'학교폭력 준 것 맞나'…교육부 조사 신뢰도 의문 학교폭력이 지속적인 감소 추세라는 교육부 발표와는 달리 실제 지난해 상반기 전국 초·중·고교의 학교폭력 수치는 13%가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5.01.11 09:43
정부, 올해 창업지원에 1조5천393억 원 지원 정부가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1조 5천여억 원을 지원합니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창업교육 등 총 21개 사업으로 예비 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의 성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5.01.11 09:42
질병관리본부, "여성 고도비만, 저소득층이 2.7배나 많아" 저소득층일수록 고도비만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런 경향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특히 두드러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소득수준에 따른 만성질환 유병률' 보고서를 보면 체질량지수 30 이상의 고도비만 유병률은 가장 소득이 낮은 집단은 6.7%로 소득이 가장 높은 집단 3.8%보다 1.8배 높았습니다. SBS 2015.01.11 09:42